일단 보잘것 없는 제 스펙입니다.. 2200따리지만 깐부 덕에 강습까지 다녀왔습니다 허허

옵베때부터 대깨죽이었는데 2막 첫주차에 나로크에 벽 느끼고 치신 두동으로 도망갔는데 벌써 6개월이 됐네요

그래도 강습 쏘는 손 맛 때문에 항상 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밸패 꼬라지 보고 어짜피 숙제 잘만 다니는데 굳이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해야하나 싶어서 그냥 미루고 있던 찰나 롤백이긴 하지만 소소한 버프에 스나 정상화(?)까지 들어오고 할만하겠는데 싶어서 다시 넘어왔습니다

기존에 끝무뭉 치신두동을 했어서 그런지 키보드 우다다다 누르다가 싸이클 신경쓰면서 굴리려니 머리 아프더군요 ㅋㅋㅋㅋ 그래도 오래 해왔던 기억이 있어서 적응 하는데 그리 오래 걸릴진 않을거같네요

팔찌가 치신이기도 하고 원래 풀이속으로 다니다가 치특으로 다니려니 너ㅓㅓㅓㅓ무 역체감이 심해서 치적 시너지별로 대충 계산해서 신속 섞어서 공이속 120 언저리 맞추니 조금 할만하더라구요 확실히 스나 빨라진건 너무 체감 잘되고 좋은데 개그튼 샾슈 경면에 똥폼잡는 호크샷 때문에 더 그렇게 느낀거같아요 

그리고 대망의 카운터.. 와 이건 변한게 없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홐게에서 카운터로 고통받는거보고 아쉬운거지~ 아끼면 되는거아님? 하고 있었는데 막상 돌아오니 급베 작 줘놓고도 쿨 도는데로 아덴 채우고있는 제 자신을 보고 깊게 뉘우쳤습니다.. 

암튼 결론은? 예전과 비슷하게 성능 자체는 준수한거 같은데 강습 쏘는 맛이 너무 재밌는거같네요 두동할때는 버프 받고 스나 10억 간신히 띄웠던거 같은데 이번에 딜몰할때 스나 20억에 강습 5~6억씩 빵빵 박히니까 두동에선 못느끼던 도파민이 터지더군요 역시 로아에서 개인체감은 영수증이 짱인거같습니다 (사실 그래서 부캐로 스커, 창술 키우면서 그 딜뽕 욕구를 해소시키고 있었는데 이제 본캐에도 변화를 줘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두동할때도 극한으로 쿨 돌리면서 딜하는게 재밌었어서 6달동안 할 수 있었던거 같은데 그 재미가 결이 좀 다른거 같아요

아직 미숙해서 가족사진은 3막 2관밖에 안떴지만 강습에서도 그렇고 딜 깎는 재미가 생긴거같아 기대가 됩니다 당장은 무마2로 다니고 있는데 다른 세팅도 한번씩 확인해봐야겠네요 타대저받돌이라 질증은 못쓸거같고 신속 올리고 돌대 쓰는 것도 체감 나쁘지않아보이던데 트리시온 좀 더 쳐보는걸로.. 홐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