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변경X 부담감을 덜어내자
오늘의 목표!
스킬&아덴창 덜 보고 굴리기

이하는 선풍메인 특신빌드를 예로 진행해보겠습니다.

연격의 사이클은 단순 반복이라
쉬워야하고
난이도가 있는 부분은
난무 번갈아가며 쓰기
z, x 박자감 적응하기
정도로 봅니다.

솔직하게 허수치는건 매우 쉬워요.
문제되는건 실전성이죠

그런 실전성을 높이려면
어떤 부분이 어렵게 만드는지 알고 그걸 개선해야겠죠?

이번에 주목한건 스킬쿨아덴창의 신경론 입니다.
레이드를 하다보면
시선이 자꾸 밑으로 갈 수 밖에 없어요.

기존이나 적기창술의 경우
돌아오는 적필쿨과 집중스킬들 쿨타임을 비교하는 정도고
아덴은 거의 신경쓰지 않는데 반해

연격의 경우 전투템포는 피아노 딜러면서 (전분타임라인에 z까지 포함되면 ㄹㅇ 피아노딜러)
아덴까지 신경써야하니
집중이 분산됩니다.

이걸 해결해야되요.

전투(아덴) 흐름의 이해

앞서 전제로 언급했던
연격의 사이클을 간략하게 보자면
 

 OR  반복

처음이야 어색하니 보면서 치더라도
적응하면 실전에서도 안보고 칩니다.
"순서가 청룡진인지 선풍인지 외우면서하나요?"
->헷갈리면 둘다 누르세요.

청룡진-선풍 순으로 타닥 누르면
쿨타임인 쪽은 안써집니다.

다른 문제가 있는데
위사이클만 반복하면 아덴 유지가 안됩니다.

나중가서 아덴이 부족해지고 추가스킬을 써야하는게
뇌를 귀찮게해요.
그러니까
아덴문제가 해결되면
무지성 순서대로 굴리게 되겠죠.


이미지로 예시를 들자면
위의 사이클을 굴리면
수급되는량 < 소모되는량 이라서
처음에는 괜찮지만 반복할수록
점점 부족해지며 문제가 생깁니다.

 
이때 아덴의 구원투수가 돌아오는 적필입니다.
내 월급보다 비싸게 할부금을 부담해도
통장잔고로 조금씩 막다가
적필 성과금으로 잔금을 치를수 있는거죠.

여기서 알아야할건
적필이 돌아올때까지 버텨줄 통장잔고의 존재입니다.

잔고가 부족하면
적필쿨이 차기전에
파산을 맞이합니다.

당장은 잘 돌아가도
잔고아덴으로 적필쿨까지 버티지 못하겠다를 인식해야되요.

FULL아덴으로 시작하든
중간중간 보충하든
해결법은 여러가지입니다.

그럼 결국 스킬창은 안보더라도
아덴창은 보게되는거 아닌가?

많이 부족한게 아니라
풀아덴시작이면
적필쿨까지 버틸수있기 때문에

처음은 풀아덴시작이 아니였어도
아무때라도 서브아덴기 한번
많아야 두번쓰는걸로 충족되기에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어요.

막말로 절룡세 따거나
시너지유지로 일섬각 한두번쓴걸로
충족되는것만 알아도 충분합니다.
요약 - 스킬창 아덴창에 신경을 덜 쓰고 굴리고 싶으니
1. 단순반복중 번갈아 써야할 난무스킬 따닥누르기
(반대쪽이 쿨이라 하나만 나감)
2. 반복사이클은 아덴 소모량이 더 많지만 적필쿨까지만 버티면되서
풀아덴시작 or 중간에 소량의 +α 채우기


번외1. 요즘 1.5사두 사이클이 화제죠?
우선 기존 빌드랑 비교해봤습니다.


사두급타쓴건
집중1회분 딜량은 5% 강함
대신 사이클이 지연되서 dps는 10% 약함

사두화력조절에 전풍주고
사이클속도 맞춘건
1회분 2%약함
dps 2% 약함

매번 2사두 빌드는 너무 비효율적이라
예전에도 파기했었으니 스킵

세팅따라 달라질수도있고
계산기 입력의 실수일수도 있긴하니
다른분들도 비교해보시길 바래요.

저는 큰차이가 없다고 판단해서
직관적인 사이클을 가진 특신지폭을 유지할것 같아요.
난이도만큼 더 강해지면 몰라도 엇비슷 하거나 약하다고 나와서


번외2. 적기와 연격의 계산기 오차

기존에 계산기로 입력하던건 연격이 17% 강하게 나와서
그렇구나 싶었는데
아무리 허수를 처봐도
8작열수준에서는 30% 강하게 나와서
의문이 있었어요.

그러다 적기빌드가
집중스킬들과 적필쿨이 딱 맞지 않아
점점 밀리는걸 반영안하고
러프하게 적필1회에 적룡포 3회로 입력한게 문제
밀리는것까지 반영하니 허수와 비슷하게 나오네요.

대충 전투력4000내외에서 허수 비교하면
옆구리 연격(기습착용)
vs
올백 적기
비슷하게 나옵니다.

저스펙이면 연격효율이 더 좋아지고
고스펙 갈수록 적기가 차이를 좁혀요. (주로 작열레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