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3-26 00:29
조회: 4,622
추천: 9
건슬 6M으로 바라보는 밸패 방향성안녕하세요. 카마인 서버에서 건슬링어를 즐기고 있는 유저입니다. 전재학 디렉터님께서 '구조 개선을 위한 밸패를 추후 진행하겠다'는 뉘앙스로 언급하였습니다. 하여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건슬의 밸패가 어떻게 이루어지면 좋을지를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여 영상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1. 6M에 관하여 1-1. 추천 6M 스킬 빌드 1-2. 대략적인 운영 흐름 1-3. 세븐샷건 vs 불스아이 2. 6M으로 바라보는 밸패 방향 2-1. 6M의 특징 2-2. 6M의 특징 중 조정 필요 부분 설명 2-3. 부록 개인 의견 위 순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1. 6M에 관하여 6M은 스킬 6개의 마스터와 남은 스킬 포인트를 유틸에 투자하는 빌드입니다. 1-1. 추천 6M 스킬 빌드 (영상 부가설명) 이때 유틸에서 남은 포인트 갖가지 스킬에 투자해도 좋습니다. (영상 참고) 룬 세팅에는 다만 단심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의 영역이므로 굳이 채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1-2. 대략적인 운영 흐름 아래의 스킬을 반드시 묶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이 부분이 가장 까다롭습니다. 이 부분에는 정답이 없으나, 적어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6M을 운영하실 때 쿨누수가 절대로 길어서는 안되므로 쿨정렬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 봅니다. 1-3. 세븐샷건 vs 불스아이 발사시간까지 고려한다면 실질 쿨타임은 대략 39~38초입니다. 위 흐름으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본인의 운영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 2. 6M으로 바라보는 밸패 방향 7M보다는, 6M으로 유틸을 챙기고, 유틸을 챙긴 빌드에서 개선이 이루어져야 건슬의 운영이 많이 달라질 것으로 생각하여 6M의 특징이란 무엇인지 간단히 요약하고 그 특징에 밸패 방향을 연관지어 서술했습니다. 2-1. 6M의 특징 1) 샷연과 타다를 같이 사용 (쿨타임 10작 기준 24초) 2) 세븐샷건의 사용률 증가 (단심까지 바르면 40초 이하로 떨어짐) 3) 포커스샷의 적중률을 100%만큼 요구 4) 생기흡수를 평소에 짤짤이로 터뜨리는 겸 속행을 바르기 5) 중독출혈을 평소에 짤짤이로 넣기 2-2. 6M의 특징 중 조정 필요 부분 설명 1-1) 샷연과 타다의 컨셉이 서로 정면충돌 1-2) 샷연 대체 스킬 필요(평화주의자용) 및 사면초가 삭제 또한 기존 샷건의 사면초가 트라이포드의 치적 10%를 제거 및 트라이포드의 변경을 요구합니다. 사면초가 트라이포드의 "특정 스킬만 치명타 증가"라는 컨셉을 반드시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사면초가 트라이포드 때문에 아직도 건슬링어는 초각성스킬의 치명타 적중률이 90%로 세팅됩니다. 이 부분을 개선해주신다면 건슬링어의 고점이 안정적으로 유지가 가능합니다(치명타 적중률 : 90% → 100%). 1-3) 대재앙 대체 스킬 필요 스킬 디자인이 어떻게 나타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단타성 스킬이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모션이 누워쏴로 나오면 좋겠습니다. ─ 2-1) 도약의 무성의함 데미지 증가와 집약 컨셉을 넣어 7발을 7번 쏘는게 아니라 [현재 : 빠바바바바바 - 빵 쏘는 모션] 7발을 양손으로 3번(총 6발) 쏘고 마지막 한발을 쏘는 방식으로 모션 개선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개선 후 : 빠바바 - 빵 쏘는 모션] 데미지 증가와 이동사격 컨셉을 넣어 [현재 : 자리 고정 후 지잉 - 빵 쏘는 모션] [개선 후 : 보스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지잉 - 빵 쏘는 모션] 2-2) 불스아이가 너무나 약함 건슬의 특화 계수가 상당히 고장나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제가 예전에 작성한 글에서도 알 수 있지만 사냥의 시간은 반드시 피스메이커보다 약해야 한다(https://www.inven.co.kr/board/lostark/5708/137333)는 말도 안 되는 낙인이 찍혀있는 이유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특화 계수를 반드시 제대로 고쳐주셔야 합니다. ─ 3-1) 프레임 단축이 필요한 이유 이전에 건슬의 역사에 대해 정리한 글(https://www.inven.co.kr/board/lostark/5708/137333)을 작성했었습니다. 이 글에서, 2023년 12월 20일의 내용 중 ...(중략)... 전투 환경의 변화에 따른 조정 대상 그룹을 선정하고 대상 클래스들의 문제점을 일부 완화하는 방향으로 개선을 진행 ...(후략)...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즉 공식적으로 전투 환경이 변화하고 있음을 인정하셨으므로, 건슬 또한 전투 환경의 변화에 맞춰서 변화되어야 하며 이는 당연한 요구 사항입니다. 건슬의 모든 스킬의 프레임 단축이 필요합니다. ![]() 예시로, 옛날에 18개의 트라이포드만 채용 가능하던 때와는 달리 현재는 트라이포드 개수를 무한정 채용 가능함에도 재빠른 조준의 트라이포드 레벨이 1레벨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포커스 샷과 타겟 다운도 스파이럴 플레임처럼 5레벨 재빠른 조준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3-2) 여러 아이디어 중 몇 가지 (7발을 단발씩 발사 → 6발을 3번씩 양손으로 발사하고 막타발사로 총 4타수로 단축) (3발을 마무리로 발사 → 한 발만 발사) (더블탭이 내장된 채로, 3발을 발사 → 더블탭 내장화 삭제, 살짝 기모은 뒤 발사) (만일 빠른 마무리 트라이포드를 채용하게 된다면 '살짝 기모은 뒤' 라는 사전 준비 동작 삭제) (사격시간 3초로 증가 → 속사 라는 이름에 맞게 일정한 타수를 1초안에 쏠 수 있도록 집약적으로 단축) (7발을 단발씩 발사 → 5번만 발사) (현재 모션은 1콤보당 드르륵 드르륵하면서 2회전 → 1콤보당 드륵하면서 1회전) (반드시 거리를 딱 맞춰야만, 일정거리 이동 후 카운터 모션 등장 → 이동 중 정지시 카운터 모션 등장) ─ 4-1) 생기흡수 적용 방식을 "공격 적중시"에서 "스킬 사용시"로 바꿔주시면 좋겠습니다. 4-2) 치적 시너지의 지속시간 증가 치적 시너지 - 생기흡수와 매끄러운 연계를 위해 치적 시너지의 시간이 증가되어야 합니다. ─ 5) 중독 출혈의 유지가 너무 중요 위의 3-2 목록에서 설명드렸습니다만, 그래야 중독 or 출혈 룬의 유지가 상당히 좋습니다. 보통 대부분의 건슬은 2-3. 부록 개인 의견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너무 개인적인 의견이라 글에는 따로 작성하지 않겠습니다. ───── 6M을 실제로 해보시면, 상당히 재밌습니다. 스킬을 계속 굴리는 맛도 있고 그러나, 역시 건슬 자체가 오래되고 노후화된 클래스이므로 노후화된 부분을 어떻게 고치면 좋을지를 스스로 생각해보면서 6M에 맞게 밸패 방향을 개인적으로 제시해보았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앞으로 건슬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P
916
(16%)
/ 1,001
|




현실이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