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을 던진 직후 바로 이퀄을 사용하면 단심이 발동되지 않는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전투에서는 나선이 적중한 후 단죄가 제대로 들어갔는지 확인한 다음에야 이퀄을 써야합니다.
이 과정에서 1~2초 정도의 시간 지연이 발생합니다. 이게 첫번째 단점입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애초에 나선에서 단죄가 안 터지는 상황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는 점입니다.

단죄 트라이포드는 실전에서 기대만큼의 효율을 내기 어렵다고 봅니다.
이론적으로는 좋아 보일 수 있지만 안정성이 너무 떨어져서 오히려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