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는 전설(해) / 전설(달) / 고대(별) 조합으로 썼었는데,
이번 주에는 정가 하나 더 쳐서 유물(해) / 전설(달) / 고대(별) 세팅으로 수련장에서 다시 테스트해봤습니다.


이전 후기(1편)에서 “아애 시전속도 체감이 거의 없다”라고 적었는데…
부캐 소서들로 해보니까 은근히 역체감이 조금 있긴 하더라고요 ㅋㅋㅋ
(쿨타임 감소는 여전히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지난 글에 쿨 관련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수련장 기준으로는 두 번째 혹부를 누르는 순간 종말 쿨이 약 1~1.5초 남아있습니다.
즉, 혹부 누르고 바로 종말 캐스팅이 가능하더라구요.
> 결론적으로는 걱정하셨던 부분은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맞추고 나서 “뭐가 달라졌나..?” 싶었는데,
아크그리드 빼고 해보니 수련장에서 평타 치는 구간이 엄청 길었거든요.
근데 아크그리드 끼고 치니까 그 구간이 엄~~청 줄더라구요.

종말의 시처럼 완전히 다른 느낌까진 아니었지만,
아크그리드 빼고 쳤을 때랑 끼고 쳤을 때를 비교해보니 28.5% 더 세졌다고 제미나이가 말해주더군요...


다음에 유물로 다 맞추거나 고대로 또 맞추게 된다면... 또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