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서 게를 보면 돌고 돌아 환류가 도마에 올랐는데, 내려 치기일 수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직업들이 상향되어 그만큼 환류의 밸류가 떨어진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다고 환류 딜 올려 달라 이러면 거품 물고 달려들 사람이 많을 거 같습니다만...)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서 제가 생각하는 환류 개선 방안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다들 알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TMI 하지 않고 요점만 적어보겠습니다.)

1. 공통
- 최일 트포에 약간의 치확 추가 (마증 트포와 밸류 평준화)
- 캐스팅 스킬에 신속 수치 올바르게 적용 (시전 시간 및 모션 딜레이)
- 전체적으로 마나 소모 약 10~20% 감소 (악몽의 끝마는 족쇄로만 사용되고, 기존 끝마 딜러는 환각이나 지배를 선택지로 삼을 수 있도록...)

2. 환류 각인
- 약간의 치확 추가 (약 2/4/6% 정도)

3. 리버스 그래피티
- 2단계 트포에 빙하 지대 없애고 원거리 트포 추가 (지점 조작으로 변경)
- 딜 증가량은 천벌 즉발 트포처럼 35% 정도가 적절
※ 같은 레벨 용암 지대 (+60%) / 전격 지대 (+70%) 대신 채용 가능

4. 익스플로전
- 역화 트포에 딜증 추가 (약 35%) 및 선딜 제거, 기존 사거리 유지
※ 같은 레벨 약점 포착 (+60%) 대신 채용 가능 (역화 채용 시 딜증을 낮추는 대신 캐스팅을 없애는 개념)

5. 인페르노
- 1단계 트포에 빠준 트포 추가 (균열 가속 대체)

6. 종말의 날
- 2단계 트포 화염 지대를 즉발 트포로 변경 (대신 떨어지는 속도는 감소하지 않음 = 뙤약볕 흑점 폭발과 유사)
- 피해량은 35% 정도로 감소 (기존 40%)

7. 블레이즈
- 카운터 적용 (서릿발 카운터 대체)
- 돌풍 대신 엘레기안이나 인페 채용으로 낮은 소서 유틸 능력 평준화 목적 (대신 익스 등의 무력 파괴를 없애서 누적 무력 수치는 현재 수준으로 맞출 필요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