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아만(Aman)
별칭 : 새벽의 사제, 오셨군요!
나이 : 확인불가(a+10)
종족 : 데런(추정)
행적 : 카마인과 대립, 발탄저지, 남바절에서의 타락, 로스트아크의 행적,
라우리엘과 대립, ,시대를 앞서간 드라이버



프롤로그에서부터 남바절까지 함께했던 사제 아만
출생부터 행적까지 의문으로 남아버린 인물이다.
그의 탄생을 알려면 그의 부모님의 행적부터 알아봐야한다.
일단 아버지는 누군지 모른다 그저 악마라는 소문 가득한 추측밖에는 정보가 없다.
아만의 어머니 그녀는 플레체에서 주목받는 예술가였다.
하지만 어느날 홀연히 모습을 감추어버렸고,
몇 년 후, 사내아이를 데리고 왔다. 그 아이가 바로 아만
아만데런이라는 사실을 아는자는 몇명 없었고, 굳이 힘을 드러낼 필요도 없었다.
그러나
아만은 어린시절부터 불행했다. 플레체에 하루아침에 한마을이 불바다가 되어버린 끔찍한 사건이 있었고,
그곳에서 유일한 생존자였던 자가 아만, 잿더미 속에서 겨우 숨을 쉬며 살아있었다.
현재 위대한 미술품 수집가인 알폰스 베디체 아만을 발견하고, 베디체 가문이 그를 돌봐주었다.
이로인해 플레체에선 마을이 불타버린 사건의 범인은 데런의 힘을지닌 아만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아만은 어릴적부터 뛰어난 감수성과 손재주로 촉망받는 예술가 인재였으나,
그는 언제나 어려움에 처한 다른 이들을 도와주고 싶어했다.
비록 반은 악마였으나 마음만큼은 그 어떤 인간보다 따뜻했다.
그러던 중
(교황 구스토를 포함한) 세이크리아플레체에 방문하게 되고, 아만을 데려가게된다.
(이때부터 아크를 찾는 여정의 10년 전)
교황 구스토는 데려온 아만을 따뜻하게 대해줬고, 사제로써 키우려고 했다.
하지만 마음에 큰상처를 입은 아만데런의 힘을 잘 제어하지 못했고, 사제가 되기에는 어려워보였다.
그렇게 아만세이크리아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게된다
흘러가는 10년동안
아만사제로써 아크라시아 대륙에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구해주며 유명해지게 되었고,
때론 사제의 치유력으로 때론 따뜻한 마음으로 이곳저곳 방문하면서,
좋은 사제로써 여러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게 되었다. 그와 동시에 아크에 대한 단서도 찾게 되었다.
하지만
아만10년을 여행하면서 세이크리아가 변했다. 교황 구스토는 실종되었고, 
황혼의 사제들이 세이크리아의 주축을 담당하게 되었다. 그리고 새벽의 사제들숙청하기 시작했다.
아만은 곧 바로 아크의 흔적을 쫓아서 베른에 도착하지만
그는 황혼의 섬 암살자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고 돌고돌아 베른의 파르나 숲에 도착한다.
코베라는 약초꾼 고블린을 암살자들로부터 도와주고 자신이 대신 찔리게 된다.
잠깐동안 베른에서 치료를 받지만 낫기도 전에 곧바로 아르테미스로 향한다.
그리고
그렇게 모험가와 만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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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아만의 아버지는 누구인지 모른다. 아만이 모든 것을 치유하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보아
아만의 아버지 또한 심상치 않은 악마임에는 틀림이 없다.
어머니가 아만을 낳은건지, 아버지에게 받은건지, 아버지와 계약해서 키운건지 등등은 불분명
공개된 것이 아무것도 없기에 추후에 나올 플레체에서 조금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아만의 마을이 불탄것에 대한 것은 크게 두 가지로 가정해 볼수 있다.
1. 아만이 데런이라는 것을 알게된 황혼의 사제들이 마을을 불태웠다.(이를 막지못한 구스토가 후에 데려갔다)
2. 아만의 진정한 정체를 아는 이가 마을을 불태웠다.(아만이 A man이라 잊혀진 에스더라는 가정)

카마인을 구하는 장면에서 아만이 막아내는 것에 카단이 조금 당황하는 것으로 보아 카단보단 약한 정도의 포지션
(물론 이때 카단이 전력을 다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엘가시아때는 아만라우리엘한테 날라갔으니...)

아만아크는 한개도 못찾았는데 로스트아크의 행적에 대한 정보를 알고있는지는 의문
(카마인이 알려줬을 수도 있지만, 프롤로그때부터 카마인도 정보를 모으고 있었으니 애매하다)

그리고 포튼쿨 전쟁을 일으킨(테르메르3세의 욕심으로 아크를 모음) 비밀사제단 명칭이 '새벽의 사제'
정말 이상하게도 '황혼의 사제'들이 온갖 악행을 저지르지만 정작 아크는 모으고 있지 않다.
구스토납치하고 새벽숙청하면서 왜 안모아...? 뭐가 목적이지...?
그러면서 카제로스의 힘은 실마엘 혈석은 잘만 가져다가 쓴다
(황혼의 섬의 이야기를 들으면 모든 대륙의 지도자들암살할 계획을 갖고있으면서 정작 아크는 안모은다...?)
황혼의 행동은 정말 이해할 수 없다.


강선이형이 아만의 테마가 큰 스포라는것에 대한 느낌상 추측
0:00~0:25 아만의 어린시절
0:26~0:45 사제 시절, 아크를 찾는시절이다
0:46~1:23 남바절을 겪은 이후, 도입부가 후반동일한 멜로디에 비해 극적이다
1:24~1:42  플레체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고민하는거 같다
1:43~1:59 무언가 결심한 아만
2:00~2:38(0:00~0:45와 동일) 멜로디가 초반과 동일하다, 다시 모험가와 함께 로스트아크를 찾는것일까?
극적인 부분이 사라졌다.
2:37~2:58 한번 더 멜로디를 치며 밝게 끝난다. 사제일때 헌신하는 삶을 살던 아만이 자신을 희생한 것일까..?



결론
아만은 그냥 의문투성이입니다
재미로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