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에 대한 방향성 및 의도 명확화.

시즌2 때도 그믐 직각은 해석따라서 경계를 현타로 볼 수 도, 아덴 폭주시간으로 볼 수 도 있었음. 시즌3 앜패 초기에 스마게가 제시한 방향은 경계를 아덴 폭주시간으로 보고 경계에 중점를 두고자 했다고 생각함.

근데 이 경계라는 놈이 별의 별게 다 붙어있어서 아덴 운용이 불편하다 못 해 불쾌함.

게이지는 알아서 줄어드는데
다 차면 지 멋대로 잔입하고
진입하면 사신스킬은 잠기고
쓸 수 있는 사신&망자는 리탈 빼면 하자스킬임.

그래서 시즌2에는 현타취급하고 사신 위주로 굴렸었음.

근데 니네가 영참주고 프랜지 줬잖아. 아덴 취급할거면 똑바로 하라고.

아크라시아 어떤 직업이 아덴 다 채워둔거 보스가 기믹하러 간다고 그대로 증발함? 켜지만 않으면 킵되는데 그딴거 없음.

아덴 버프 효과만 날리는거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아덴에 초각스킬이랑 아덴기 묶여서 딜손실은 큼.


경계를 딜탐취급하고 싶은거면 자연감소를 그대로 두더라도 on할 타이밍은 직접 따로 누르게 해줬으면 좋잖어.

이러면 만월이랑 뭐가 다르냐, 만월이나 해라 할 수 있는데 둘 플레이 감성은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함.동일한 아덴구조 양직각이 다른식으로 운용하는 사례가 아크라시아에 없는것도 아님

슬레 - 포식, 처단 둘 다 분노 채우고 폭주 상태에 강해짐. 이 둘의 결정적인 차이는 블러디 러스트라고 생각함.

알카 - 황제, 황후 둘 다 아덴인 카드로 주딜기들을 강화함. 이 둘의
결정적인 차이는 카드를 맞추는 대상. 일반스킬 인지 루인 스킬인차이.

인파 - 체술, 충단 둘 다 투지발산 상태에서 주력기가 강화됨. 체술은 체술, 충단은 충격스킬이 주력기. 앜패 이후 제일 큰 차이는 대지가르기 사용여부라고 생각함.


이렇듯 아예 동일한 아덴으로 다른 플레이 경험을 양직각에서 제공하는 케이스는 이미 있음. 브커처럼 약간의 차이를 주는 구조도 있고.


결론은 아덴 취급할거면 좀 똑바로 써먹을만한 아덴으로 만들고 아니면 걍 현타 취급하게 앜패 손좀 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