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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7 12:07
조회: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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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힘든거보다 사람이 좆같아서 그만둔다는게 먼지 알겠음![]() 빵집 알바하는데 여기서 빵 포장+빵 썰기+카운터 업무 보는게 내 일임 근데 똑같이 일하는 동료 알바생은 눈치가 없는건지 그냥 진짜 지 할일만 하는건지 나한테 거의 카운터 다 맡겨두고 내가 빵 포장하느라 바쁠땐 카운터 같이 봐줄 수 있는걸 "계산 좀 해주세요"라고만 하더라 시발 누구는 커피타고 계산하고 존나 바쁜데 멀뚱멀뚱 다음 손님이 기다릴땐 좀 도와주지도 않고.. 저번엔 자기가 배달 관련 실수해서 손님한테 전화해서 주문취소 통보해야하는데 ㅈㄴ 당연하다는듯 전화기 나한테 넘기니까 진짜 참다참다 정 다 떨어짐.. 나는 그냥 배려랍시고 빵 넣고 있으면 내가 대신 포장하면서 도와주곤했는데 이런 배려를 너도 당연히 줘야해란 소리가 아니라 적어도 자기 일은 자기가 수습해야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계속 들면서 꼴보기가 싫더라 또 다른 사람은 빵 만드는 제빵산데 뭘 물어보면 자존감 브레이커임 그냥 이걸 모르냐는 식의 말투로만 거의 대하니까 물어보지도 못하겠고 그냥 무서움 힘들어 그리고 뭔가 나한테만 존나 예민한거 같음 저번에 몸살있는 채로 일하다가 너무너무 힘들어서 정각 퇴근인데 할 거 다해가지고 58분에 옷만 갈아입었단 말임? 가지도않고 진짜 그냥 옷만 근데 진짜 존나 대역죄인된거마냥 왜 아직 시간이 되지도않았는데 벌써 준비를 하냐 교대근무한테 전달사항은 알려줘야하는거 아니냐 하면서 엄청 뭐라함 내가 안하려던거도 아녔음 그냥 진짜 옷만 갈아입은거였음.. 근데 오늘 같은 동료가 나랑 똑같이 58분에 옷갈아입고 준비하던데 뭐라고 안하더라.. 그냥 그 때 생각나서 오버랩됐음 나 나름 진짜 일 열심히하려고 퇴근도 5분 미뤄가며 가끔 교대근무 도와주고 퇴근하는데 난 진짜 열심히하려고 하는데 일이 힘든것도 아니고 그냥 사람이 너무 무서움 그래서 더 마음이 급해진다 하 알바 다시 구하기 너무 힘들고 그냥 내가 예민하게 반응하는건가 싶고 사장님을 근무시간에 보진않지만 그래도 내가 일하는 4개월 동안 시험 같은 개인사정때문에 3일 빠지고 그랬어서 쉽사리 그만두겠다고도 말 못하겠고.. 근무지도 가까워서 그냥 사람 씨발 버티고 일할까 싶다가도 이 순간만큼은 진짜 좆같아서 못참겠네 지금도 일하려는거 시발 정털려서 월루중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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