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지라는게 사실 사람간의 유기성이 엄청나게 높은 장르잖아
돈을 특별하게 투자해줘서 혼자서기 가능할 게 아니면
인맥 잘 둬서 상부상조 하는 게 알피지에선 진짜 큰 힘임
나도 조용조용하고 원체 혼자 게임하는 성격이었는데
근 5년가까이 로아 하다보니깐 깐부도 생기고
깐부를 중심으로 사람들도 모여들다보니까 어느덧 다 같이 레이드 공장 돌리고 있더라
깐부랑 내 체급이 많이 높아서 지인들 깡통캐릭 레벨만 올려도 레이드 바로 참여 가능하고, 깐부랑 나는 공팟인원 안 받아도 되서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