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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7 14:39
조회: 284
추천: 1
(장문임)rpg겜 첨 접해본게 메플 담에 로아인데, 지금은 접음재미는 확실히 메플보단 로아였음.
메플은 막 몰아주는 방학시즌 그때 2~3개월하고 접었는데, 로아는 1년6개월정도 꾸준히했음. 그정도로 메플보단 재밌었음. 근데 왜 접었냐? 1. 코디 제한 ->코스튬 파는게 다 감다죽이었음. 꾸미는 재미가 없음, 다양성도 크게 없었고, 매물도 잘 안풀림 ->커마가 무슨 죄다 강남 성형미녀미남임. 복제품들 ->그래도 n주년마다 아바타주고 해서 좋았는데. 그래도 부족했음. 탈거나 임티는 좋았음. 2.지루한 레이드 ->메플이랑 계속 비교해서 미안한대. 메플처럼 딜찍이 안됨. 0줄 되도 기믹이 진행됨. ㅈㄴ불쾌함. ->무조건 4인or8인고수, 방찾는데만 시간 ㅈㄴ걸림. 차라리 최소컷을 설정해놓고, 최소컷만 넘으면 bot을 추가해서 진행이 가능하다던가 융통성있게했으면 사람들이 스펙 올리는데 더 집중했을 것 같음. ->산책딜 넣는 사람 다수 존재. 그냥 이건 괘씸해서 싫었음. ->스펙업에 비해 초라한 보상 그리고 제한된 레이드 횟수. <<< 사실상 이게 젤 컸음. 내가 로아를 접했던 이유가 무과금도 시간(노력)을 때려박으면 엔드컨텐츠를 접할 수 있다 이건데, 결국은 아니었음 무과금일땐 열심히 생활도 하고, 레이드도 본+부캐 12캐릭씩 돌고 했었음. 근데 왠걸? 방학시즌 오면 슈모익 주는거임. 물론 무과금일때 열심히 시간 때려박으면서 했으니, 막상 슈모익이벤트는 나한테 유용하지않았음. 6캐릭 골드제한이라서 만들 이유도 없을뿐더러, 아무리 시간을 때려박아도 6 캐릭 제한+레이드 3회 제한이란 요소는 간극을 줄일 수가 없다고 느꼈음. 그리고 나이스단이 아니라면 캐릭 하나하나 성장하는데 드는 골드도 엄청나서 성장속도도 미비해질 수 밖에 없다고 느낌. 그리고 과금을 했을때는 과금대비 얻는 스펙업 폭이 적었음. 이게 현질했다라는 기분을 받으려면 강력하게 쎄져야하는데, 레이드에서 딜미터기가 없으니 내가 쎄진건지 체감이 안됨. 현질을 해도 강화요소 재화를 얻다보니깐, 확률에 기도해야함. 결국 현질한 의미가 없다고 느껴짐. ->보스컨셉이 노잼임. 카멘까지는 오~오~하면서했음. 근데 뭐 카멘~카제로스 이 사이에 나오는 보스들은 좀 근본없다고 느껴짐. 근데 스토리보니깐 진짜 근본없는것 맞더라고, 그리고 기믹만 기괴하고 통나무 들긴만하고 점점 재미가 없었음. 3. 컨텐츠의 부족과 스펙업 소비처 부재 ->참 구조가 기괴함. 주컨텐츠는 보스사냥, 주 재화벌이는 보스사냥+생활+카던,가토뿐임. 그냥 로아 자체에서 이까지만하고 게임을 끄세요!라고 하는 수준의 컨텐츠임. 그러면서 rpg의 근간인 더 쎄지고 싶으면 그냥 현질해서 재화얻으세요 하는 격. 뭐 게임사도 돈을 벌어야하니깐 이것까지는 오케이임. 근데 스펙업을 얼추 해놓으면 그 이후에 할게 없음. 마무리, 간만에 복귀했다가 또 예전에 겪었던 불쾌함 느끼고 삭제하고 글씀. 여전히 고쳐진게 없더라. 하위레이드 구간에선 사람도 없고, 딜찍하래도 기믹 다봐야해서 시간 아깝고, 1인레이드하자니 재화가 쥐똥만하고 상위레이드 구간에선 취업하기도 한세월이고, 기믹도 모두가 잘해야 통과할 정도로 기도해야함. 대체 로아가 원하는 방향성은 뭔지 모르겠음. 각 rpg겜의 좋은점(유저친화적, 게임사에게 좋은 bm모델)들만 끌어모아서 만들었는데, 오히려 그게 조화를 못 이루고 음식물쓰레기된 게임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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