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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08:18
조회: 18,471
추천: 69
(약스압) 로아 2부의 어두움과 잔혹함이 기대되는 이유.txt스토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알고 있겠지만 옛날부터 로아 서브 스토리는 생각보다 어둡고 피폐한면이 꽤나 있었음.
1. 배꽃나무 자생지 광기군단 루테란 동부의 배꽃나무 자생지 (광기군단으로 변신해서 잠입하는 퀘스트 있는 곳) 에서 플레이어는 실종된 마을사람들을 찾아달라는 퀘스트를 받게 되는데, 광기군단에 잡혀간 사람들의 최후가 많이 잔혹함. 레이나라는 npc는 밖에서 놀러 나간 딸을 찾지 못하고 주민들이 강제로 피난에 데려갔는데 그 아이는 플레이어가 숨어서 지켜보는 중 사교도들에 의해 광대로 변해 자신을 걱정하며 달려온 어머니를 찔러죽임. 네브라는 npc가 동생 리아한테 선물하기 위해 동백꽃 꺾어오라는 퀘스트를 줌. 그런데 길가다 보면 피자국있고 옆에 동백꽃이 떨어져있으며 조금 더 가다보면 네브가 리아를 찾고있음.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네브의 동생은 결국 광대로 변해서 플레이어가 죽이고, 네브에게 진실을 알려줄지 선택할수 있는데, 진실을 알려주면 자기 때문에 죽은거라고 자책하며 오열하고, 숨기면 동생의 죽음을 짐작하지만 현실도피를 해버리는 양쪽다 씁쓸한 장면을 보여줌. ![]() ![]() 이후 네브는 기억의 오르골 개방 퀘스트에서 다시 보게 되는데, 동생을 살리려고 사술에 손을 댔다가 저주를 받아서 미쳐버림. 개심한 사교도 장로가 돌봐주고 있긴 하지만, 결국 식물인간같은거라 가망은 없다고 봐야함. 레이나와 같은 지하 피난처에 있던 팀이라는 사람은 자신의 약혼녀 말레나를 걱정하는데, 진행하다보면 말레나의 유서를 볼 수 있음. 내용이 공포영화같은 느낌임. ![]() 이후 서커스단 캠프로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서커스단 광고 문구가 있고, ![]() 플레이어가 광대로 변한 말렌(말레나)를 죽이면 게시판에 다른 문구가 뜸. ![]() 처치하면 나오는 기도문 ![]() 2. 베른 남부의 소레아 검은기사단이 베른남부에 주둔한 이후 마을사람들이 사라지기 시작함. 소레아라는 npc의 남편도 실종되어 주인공에게 찾아달라는 퀘스트를 줌. 퀘스트를 진행하다 정보를 얻어서 간 곳에는 살점이 조금 남아있는... 갑옷과 함께 결혼반지를 찾게 되는데, 이걸 npc에게 가져다주면 ![]() ![]() 무언가를 결심한거 같다는 말과 함께 사라져버린다. 복수라도 하러 가나 싶었으나 ![]() 이후 스토리를 진행해보면 npc는 사라져있고, ![]() ![]() ![]() ![]() 남편을 따라 폭포에 몸을 던지고 만다. 그리고 여기서 끝난게 아니고 ![]() 하류로 떠내려온 소레아의 시체도 볼수 있다. 위 두개는 많이 유명한것들이고 이외에도 일리아칸 전조퀘 등 어두운 면을 가진 서브스토리가 생각보다 많음. 예전부터 있던 퀘스트들의 매운맛으로 볼때 어두운 스토리도 퀄리티있게 써줄거 같아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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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모데님 그립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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