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베도 없는 우리집에
수리맡긴다고 들고가시고 대체품으로 쓸 정수기 놔주시고 또 갖고오시고 대체품정수기 도로 갖고가시고 
너무 고생하셔서 드릴게 없나 고민해봤는데 집이 그지샛기야 먹을게 아무것도없어
고민하다가 최근에 사놓은 카라멜과땅콩과자 드렸는데
드리고나서 생각해보니 개민망함.....너무 허접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