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코의 아이덴티티가 디붕이임에도 불구

저는 중수가 날아오를 날만 기다리며 디붕이의 자리 하나를 항상 비워뒀죠

그리고 붕쯔디트가 정상에 선 오늘만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용기사가 남캐로 나와도 전 중수를 했을 겁니다

용기사가 아니라 남데런 남요즈 남실린 남라제니스 남할족이 나왔어도 전 오늘날 중수를 했을 겁니다

저의 근 3년간은 오직 이 날만을 기다린 것입니다...



모을 수 있는건 모두 긁어 모았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준비는 다 마쳤습니다... 

이제 저에게 남은 건 17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뿐입니다..

그러니 제발 붕쯔디트 추가 너프만 하지 말아주십시오....


2025년 12월 10일은 제 로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