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야 사람들 의견을 한번 모을려면

진짜 큰결심하고 전수조사 진행 했어야해서

종이 투표, 자리 마련, 결산 등등

비용, 시간적 측면에서 불가능에 가까우니까

국회의원이 각 지역을 대표해서 의견을 표출해주는거잖아??




근네 이제는 스마트폰 없는 사람들 없잖아?

굳이 정치인들이 우리의 의견을 대변해줄 필요가 있을까?

온라인으로 전수조사 딸깍 이제는 가능하잖아...



지금이야 관성으로 유지되겠지만,

어느 한 특이점으로 관성이 없어진다면...

정치인이라는 존재에 대한 필요성도 좀 사라질거 같음


마치 코로나 이전에 영화관을 관성으로 다녔지만

코로나 이후 사람들이 빨간약 먹고 영화관 잘 안가는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