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린나린
2024-12-05 11:06
조회: 104,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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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친 나랑 만나면서 딴 년들이랑 놀아남https://www.inven.co.kr/board/lostark/6271/954067
원글입니다. 대나무 숲 처럼 묻으려고 했고, 당사자랑 얘기 하고 끝내려고 했어요. 근데 어제 밤부터 오늘까지 사과 한마디 없이 왜 너는 내 주변을 캐묻고 다니냐면서 제 지인들을 들쑤시기 시작했어요. 잠깐 전화하는 내내 수없이 사람을 떠보려고 하고요. 네 저보고 왜 그런 친구랑 만났냐고 하셨죠. 너무 안좋은 집안일이 생겼고, 그 친구가 많이 챙겨줬어요. 그 이후에 마음이 많이 커진건 사실입니다. 제 눈앞에서 찝쩍거리는걸 보고 들은거 본인한테 말했어요. 전화해서 자기는 그저 길드원들을 챙기는거다. 자기가 여자 다룰줄을 몰라서 조심히 대하는걸 오해한거다라고 해서 믿은거구요. 이렇게 말한후로는 사실 아닐거야. 아닐거야 하고 참았습니다. 네. 몰랐어요. 정말 하나도 몰랐어요. 제 눈앞에 보이는 것들만 조금 알았지, 저 몰래 뒤에서 저렇게 개인 디코하면서 저럴 줄도 몰랐고, 원래 저런 애 인줄도 몰랐어요. 참고로 둘은 다른 사람입니다. 첫번째 지인도 여자친구가 있는걸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24일이요. 저랑 헤어진게 26일 입니다. 분명히 고등학교 친구랑 놀러 간다고. 본가쪽에서 말했습니다. 근데 강남가서 여자 길드원 포함해서 놀았구요. 왜 거짓말을 했을까요? ㄴ 지인에게 받은 대화내용입니다. 전화 녹음 캡쳐본은 갤럭시로 변환만 한거에요. 네. 저랑 헤어지기 이틀전에 여자들 만난거 맞구요. 저랑 헤어지기 2시간전에 길드 정모 공지 썼씁니다. 그친구랑 23년 12월 17일 처음으로 얼굴봤고, 1월경에 사귀었구요. 정확하게 24년 11월 26일 날 헤어졌습니다. 사귀는거 숨긴건 게임에서만 모르고 실제 지인들은 저를 알았기에 크게 의심하지 못했구요. 제 전 남자친구는 니나브 서버 구 '싹쓸' 현 '백호' 길마 건슬 fair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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