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만 엔버 육성하다 지쳐서 시작한 팬텀인데,
엠블도 잘 떠주고 전반적으로 운이 너무 좋아 순항 중에 있습니다.

현재 5아케인+무보엠까지는 완성을 하였으나,
쿨감뚝 포함하여 13부위를 더 맞춰야하는 상황이네요.
못해도 몇천억이 더 들 것 같은 상황에서 본캐를 완전히 정리하고 팬텀에 올인을 하는 것이 맞을지 고민입니다.

주위에선 본캐 키운게 아깝다 라는 얘기도,
팬텀인데 공60 엠블이면 무조건 넘어가야지 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결국에 분산투자vs집중투자 선택을 해야하는데,
본캐를 완전히 버리는게 애정 때문인지, 매몰된 시간 때문인지 어렵네요.

본캐 22성 다 팔고 18성 정도로 스펙다운을 해야할지,
그것도 과하다면 노말스데미 수준으로 스펙다운을 해야할지,
아니면 본캐 템 내비두고 천천히 팬텀 스펙업 해야할지...
정답은 없겠지만 많은 분들의 의견 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