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후반 여성입니다.
1차 때는 팔만 3~4일 아프고 말았는데..

어제(월요일) 모더나 2차 맞고 1차보다 하나도 안 아프길래 완전 안심했는데ㅋㅋ
새벽에 진짜 근 태어난 이후 내 기억 속에 제일 아팠네요ㅠㅠ

열(새벽에 안 재봐서 체감상 거의 39도 까지 간 듯 가본 적은 없지만ㅋㅋ)+몸살+근육통
+온 몸 두드러 맞음(?)+속 미식거림+오한+두통=죽음(?)
ㅠㅠㅠㅠ
-> 진짜 살이 공기에 닿이면 너무 아파서 숨 막히는데 이불 2겹 속에 머리까지 다 넣고 있었네요;;

여러분 타이레놀 꼭 챙겨드시고 맞은 직후 괜찮다고 생각해도 조심하세요 한 일주일간..
몇 일 지나서 열 오르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니
왜 나만 아픈거야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