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맞을지말지 고민 엄청했는데
집안에서 맞으라고 하고
예약 날짜도 뭔가 한정돼있어서
등떠밀려서 결국 화이자 2차까지 다맞긴했는데

1,2차 두번다 맞고나서 너무 아팠고
심장도 찌릿찌릿했는데
난 솔직히 운이 좋아서 지금 살아있는거라고 생각함
지금 확진자는 줄긴 커녕 오히려 늘고있고
백신에 대한 불신은 점점 커지고
그런 불안감 속에서 매년 맞는건 아닌거같음
코로나 걸린 지인들이 이제 꽤 되는데
다들 정상생활 하고있는거보면
진짜 걍 안맞는게 나은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