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메린이 주워 다니면서 알게 된 건데
생각보다 방학 때 아예 처음 메이플 접하게 되는 유입층들 많아요


아직 학생인데 유튜브 보고 접하게 됐다거나
친구가 꼬셔서 처음 시작해봤다거나...


문제는 메이플이 이런 뉴비들한테 여타 다른 게임처럼 정착지원을 하지 않아서
(당장 넥슨 딴 게임들만 둘러봐도 하다 접은 올드비는올만에 들어왔다고 복귀 기념 선물 주고 처음 하는 뉴비는  성장 지원 이벤트 상시로 열어주니까요 ㅠ.ㅠ)
대부분 여로에서 때려쳐요


며칠 전만 해도 여로에서
님들...님들 이러면서 채팅 치는 사람 있어서 가봤더니
기쁨의 에르다스 10마리 잡으라는데 아무리 때려도 안 죽고 물약도 다 썼다고 잡아줄 수 있냐고 물어보는 뉴비였슴...ㅠㅠ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만한 높은 스펙의 지인이 있거나
운 좋게 천사 만나면
그나마 이런 뉴비들이 고정 유저로 변할 가능성이 쪼오금 더 높아지긴 한데….


뉴비들 대상으로 제발 상시 테라버닝 지원 이벤트 해줬으면 좋겠어요



+
왜 10추 갔지...
감사합니다
아마 다른 유저분들도 이런 뉴비 지원에 관해 메이플이 너무 짜게 대응하는 것 아닌가 공감하셔서 그런 걸 거라고 생각할게요
메이플스토리 운영진분들 인벤 눈팅하시면 제발...제에발 이 사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해주세요
저랑 같이 연합 때 메이플 시작한 친구들 다 접고 저만 살아남았어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