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서로 아는 사이가 된건 꽤 오래되기도 했음

처음에는 그친구 형님이 나 일할때 자주 도와줬어

지금도 물론 많이 도와주고 있고

형님이 워낙 좋은 분이셔서 동생이랑도 알게 된건데...

처음에 만났을때는 인상도 푸근한게

그리 나쁜놈이라는 인상은 없었거든

축제 같은것도 가끔 같이 참가한적도 있고

아무튼 그 형님이 나 어릴적부터 자주 도와줬다고

그정도만 알아둬 일단



그런데 형이랑 다르게 동생이 뭔가

자꾸 도벽이 있는지 뭘 자꾸 훔치고 그러더라고

나한테도 동업할 생각 없냐고 한번씩 찾아오는데

뭐... 솔직히 말하면 어쩔 수 없을때

가끔 한번씩 도와준것도 사실이다...

욕하려면 욕해라 나도 죄인인건 알고있다



아무튼 그게 문제가 아니라 진짜 큰 문제가 뭐냐하면

얘가 그게 잘못되었다는 생각 자체를 안한다는거임

죄의식 자체가 없어

형님이 워낙 대단한 분이셔서 열등감? 경쟁의식?

그런게 있는가는 잘 모르겠는데

자꾸 자기가 뭘 훔친 이야기를 무슨 영웅담마냥

자랑스럽게 떠들고 다닌다는거다...



아무튼 좀 아닌거같아서 거리를 두려고 했거든

그런데 얘가 요즘은 자꾸 선을 넘는게

형님이 부른것처럼 해서 찾아갔더니 동생이 있고

아무튼 그런식으로 자꾸 사람을 속이려고 하더라고

나만 그런게 아니라 당한 사람이 꽤 많다고 들었음



그런 일이 반복되는것도 있고.. 아무튼 잘못한건

잘못한거니까...

사실 신고를 해서 처벌을 받게 하는게 맞다는것도 안다

그런데 또 형님한테 워낙 도움받은게 많으니까...

이게 또 형님을 배신하는거라고 생각하면 또 망설여지고

요즘 얘때문에 진짜 미칠거같다

동생 이름이 프리토...라고 하거든?

너희들이라면 어떨거같냐 나 진짜 어떻게 해야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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