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카니아에서 썬콜을 키우는 진서긔라는 유저입니다.

이번에 무릉 확장과 함께 무릉 몬스터 소환에 대한 로직을 바꾼, 흔히 말하는 서버렉 개선이라는 패치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패치에서 이상한 점들이 생겼습니다.


1. 서버렉 이슈가 저녁시간대가 평균적으론 개선된 게 맞으나, 서로 다른 유저간의 저층부 클타임 편차가 믿을 수 없을정도로 매우 심하고 일부 유저는 매 판마다 저층부 클타임의 편차마저도 심각하다고 함.


무릉에서는 몬스터를 처리하는 반응속도 문제로 인해 소환수로 몬스터를 원킬내는 것이 저층부에선 가장 유리합니다.

저층부 판정을 꼬박꼬박 완벽하게 받아가면서 40층까지 올라가면 시간이 보통 11분 20초 선으로 남으나,

40층까지 최적 조건으로 무릉을 진행했다는 주변 유저들 사례를 보면 11분 25초부터 심지어 11분 미만이 남았다는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40층까지 전부 원킬, 못해도 36층정도까지 크오솔 원킬 및 39층까지 전부 주력기 원킬 기준입니다.

또한 한결같이 좋은 기록이 나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결같이 40층까지 4분을 꽉채우거나 넘어가는 사람도 있으며,
동일한 무릉 판 내에서 10층마다의 클리어 시간 동향이 들쑥날쑥한 경우도 있습니다. *예: 서버상태가 좋으면 10층클 남은시간 14분13초 20층 13분18초 30층 12분32초 막이러는데
10층클은 이전에 거의 못본다고 생각한 14분14초가 나왔는데 20층클 13분15초 등등.

저는 아침시간대를 활용하면 좋은 기록이 보장되었던 이전과는 달리 현재 알 수 없는 이유로 클탐이 들쑥날쑥하다는 것이 더욱더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자 역시 불합리한 건 맞는데 해결 방법이 그나마 현재보다 명확해서 현재가 더욱더 불합리하다 주장하는 바입니다.


2. 몬스터 소환 판정시간이 입장기준으로 앞당겨져서(추정 / 개편 과정에서의 오류같음)
몬스터 패턴 타이밍등의 급격한 변화가 발생.

패치후 무릉등반 하신분들은 30층에서 아카이럼이 칼공무나 칼마무를 쓴 것을 보신 경험이 있을 겁니다.

아카이럼의 경우 몬스터가 등장 후 공무나 마무를 쓰는데 일정 유예시간이 있는데
이번에 소환판정 로직이 바뀌면서 그 유예시간이 몬스터 나오는 데 게다리는 시간으로 모두 소모가 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매그의 경우엔 소환되자마자 위로 날라가는 경우, 핑크빈과 시그너스는 공반을 쓰는 타이밍이 5초가량 빨라졌습니다;;


상당히 불편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 텔포를 패턴으로 가지고 있는 몬스터의 경우 입장 칼텔포 등으로 텔포타이밍을 파악 가능했는데
이 타이밍이 갑자기 이상해져서 스킬을 날릴 때 매우 불안정해졌다라던지

이 이유랑은 별개로
지금은 쿨타임이 생긴 이리나 무적 거미 석화와 달리 75층 봉선의 물뎀 감소버프의 쿨타임이 사라졌다던지 (봉선 및 데비존같은 무릉몹들의 받는 물뎀 감소는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치되기 전 발악무적이 존재하는 9 13 15 45층 몹의 경우 무적시간이 서버렉을 오히려 전보다 심하게 먹어서 클탐에 큰 영향을 준다던지...
등등 지금 몬스터 패턴이 한결같이 다 이상합니다;;


롤백을 하던지, 이 문제를 최대한 빨리 개선하라고 촉구하는 바입니다. 패치 전보다 무릉치기 더 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