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하천가 벤치에서 앉아서 지인들이랑 수다떨고 있었는데
술취한할배가 대뜸 나보고 키작단거임 170은되냐? 이러길래 그래서 저 180인데요? 이러니까
에? 아닌것같은데~? ㅇㅈㄹ 하길래 일어나서 키재보자고 다가갔더니 나 올려보고 그제서야 사과함;

나보고 키크면 인정인데 나보다도 작으면서 이런소리하는건 기분나쁘더라.. 
내가 앉은키도 작은편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