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ven.co.kr/board/maple/2316/1940




위는 1편 링크입니다. 1편을 읽고 와 주신다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이전 글에서 저는 제른 다르모어가 선대 대적자 박멸 프로젝트를 꾸미고 있을 거라는 추측을 했었습니다. 






그럼, 이번엔 왜 선대 대적자들이 사라져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현재 메이플의 스토리 진행 상황은 초월자vs고대신vs오버시어 삼파전으로 진행되는 신들의 전쟁입니다.






운명에 저항하는 초월자들, 그런 초월자들에게 제약을 거는 오버시어, 초월자와는 별개로 세상에 혼란을 일으키는 고대신, 그들은 각기 다른 이유로 서로를 증오합니다.






특히 사이가 좋지 않은 건 오버시어와 고대신입니다.






고대신들은 먼 옛날에 봉인석을 품은 선대 대적자들에게 봉인당하고 얼마 안 있어 탄생한 초월자들에 의해 봉인에서 풀려나지 못 하게 되었습니다. 메이플월드의 온전한 초월자가 모두 사라진 지금은 고대신이 하나둘씩 꺠어나고 있죠.








-여기서 오해가 생길 수 있는데, 초월자가 고대신을 봉인한 게 아니고 대적자들이 봉인한 겁니다.-








설명은 됐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면, 세르니움에서 봉인석도 깨졌으니 이론상 이제 대적자는 고대신의 힘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대신의 힘을 받아 그란디스를 헤쳐 나가겠죠. 






그러다 봉인석을 품은 선대 대적자를 마주치게 된다면? 둘은 미트라 사건 때와 같이 급발진하여 싸우게 될 겁니다. 역사 속에선 봉인석+대적자>고대신이었으니 고대신의 힘을 빌린 대적자가 패배할 가능성도 적지 않겠네요.






그렇기 떄문에 제른 다르모어는 대적자가 자신에게 무사히 도착할 때까지 선대 대적자들을 무력화시키는 작업을 시도하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마치 아케인 리버에서 운명을 조작해 대적자를 친히 자신의 앞까지 인도하신 검은 마법사님처럼 말이죠.






대신 제른 다르모어는 운명따위 무시하고 마이웨이로 나가는 캐릭터성을 지녔기 때문에 운명 조작 같은 건 안 하고 직접 발로 뛰는 인물입니다.






한 줄 요약: 대적자의 안위를 지켜주기 위해 선대 대적자를 무력화시킨다.






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