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에우렐 정착기

본 이야기는 https://lovelucid.postype.com에 링크에 있는 '루시드의 에우렐 정착기'를 보고 나만의 방식대로 새롭게 적었음을 밝힙니다


수 많은 에르다로 구성된 루시드의 꿈의 도시 레헬른이 붕괴해가고 있다. 사람들의 웃음소리,폭죽소리등 수많은 소리들도 사라져 간다. 마치 꽃이 시드는것 처럼 천천히 붕괴해져 간다. 루시드가 눈을 떴다. 자연의 소리가 들려온다. 바람소리, 꽃이 휘날리는 소리등 여러가지 자연의 소리가 들려온다.

"여긴.... 에우렐? 내가 왜 여기에 있지?" 루시드는 당황스러웠다. 눈을 떠보니 감옥도 아니고 그냥 길거리에 있는 것도 아닌 에우렐이라니 많이 당황스러웠다. 누군가 들어오고 있다. '누구지? 누가 날 여기에...' 루시드는 생각했다. 루시드가 생각하고 있는 동안 누군가 들어왔다. 그 누군가는 메르세데스이다. 루시드에게 있어 애증의 대상이자 엘프의 여왕이다. "루시드, 일어났니. 좀 당황스러운것 같구나 조금은 진정하럼" 당연한 말이다. 루시드는 메르세데스에게 물었다. "제가 왜 여기에 있죠? 그리고 그 분은 어떻게 되었나요?" 메르세데스는 답했다 "검은마법사는 소멸했어. 그리고 너가 왜 여기에 있나면 내가 널 이곳으로 데리러 왔거든" 루시드는 그 말을 듣자 충격에 빠졌다. 왜냐하면 루시드가 레헬른을 만든 이유도 검은마법사의 자살을 저지하기 위해 그의 이상을 바꾸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루시드는 말했다. "결국 그 분은 그분의 소망을 이뤄냈네요. 그리고 전 결국 그 분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고요...." 메르세데스에게  루시드의 말은 뭔가 애잔하면서도 슬퍼보였다. '슬플만해, 자신이 따르던 사람이 죽었는데 누가 슬프지 않겠어..' "루시드, 당분간은 내가 돌봐줄테니 푹 쉬고있어"라는 말로 메르세데스는 나갔다.  방안에 고요한 적막만이 흐른다.  ......... 루시드가 생각했다. '대체 왜 나한테 잘해주는거지? 원래 나와 적이였잖아' 루시드의 감정은 오직 당혹감과 슬픔,그리움밖에 없었다. 루시드는 다른 군단장의 상태가 어떤지, 검은마법사에 대한 그리움, 검은마법사가 죽었다는 슬픔, 에우렐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당황함까지 루시드는 계속 생각하고 생각했다. 루시드 자신도 모르게 꿈속에 들어갈 정도로... (한편 루시드가 있던 방 밖에) 메르세데스는 생각했다. 루시드가 왜 검은마법사편에 섰는지 분명 여왕인 내가 엘프인 루시드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했다. '분명히 평범한 엘프라도 나는 분명 기억하는데 어째서 루시드에 대한 기억이 나지 않는거지? 그리고 왜 어떤이유로 루시드는 검은마법사 편에 든거지?' 메르세데스는 루시드의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기 위해 루시드가 있는방에 들어갔다. 거기서 메르세데스가 본 것은 잠들어있는 루시드이다. 순간 메르세데스는 방독면이 루시드를 구할때 했던 말이 떠올랐다. ' "꿈에 잠식되고 있습니다." ' 그래서 메르세데스는 루시드가 꿈에 먹히는것처럼 보여 순간적으로 루시드를 깨웠고 루시드는 말했다.  "제가 또 꿈에 먹히는것 처럼 보였나요? 메르세데스님" "응... 그래 너는 우리 에우렐의 소중한 주민이잖니 그러니 여왕으로서 소중한 주민을 지켜야 하지 않겠니" .......   "루시드 상태는 이제 어떠니?"  "덕분에 좀 진정되었어요... 그래서 무슨 볼일 이신가요?" "내가 궁금한게 있어 물어보려고 왔단다. 루시드 어째서 난 너에 대해서 생각이 나지않지? 그리고 어째서 검은마법사의 부하로 들어갔지?" 루시드는 골똘히 생각하더니 이내 곧 말했다.... "아 그것 말인가요. 간단해요 꿈 마법을 이용해 다른사람의 기억에서 숨었거든요. 그리고 내가 왜 그 분의 밑에 들어갔나면.........." 루시드는 이내 말하는것을 멈추고 다시 적막만이 흐른다... 메르세데스는 생각했다.' 다른 사람의 기억에서 숨었다.라... 그러면 루시드는 뭣 때문에... 아니 더이상 캐 묻지 말자. 루시드가 말하길 꺼려하는것 같으니까'  갑자기 루시드가 말했다. "당신은 얼음속에  갇혀보셨나요? 그것도 정신이 있는 상태에서 얼음속에 갇혀봤나고요!!! 내가! 계속 꿈을 만들고!!! 꿈에서 깨면 절망하고!! 이걸 몇번이나 반복했는지 압니까!! 그러던중 오직 그분만이 절 구원해 줬어요. 캄캄한 어둠속에서 오직 저의 능력을 알아봐주신 분!! 저를 구원해 주신분!! 어둠속에서 구원하겠다는 목소리가 들렸을때 얼마나 기뻤는지 압니까!!! 당신은 그러면서 미스텔레인을 헬레나에게 준날  난 나무뒤에서 받는 과정까지 다 봤어 그래서 난 버림받았다고 생각해 기억속에 숨었고 도망쳤지 근데 그걸 구원해준사람은 오직 그분이었어 당신이 아니라
그분이었다고!!!" 이 말은 마치 루시드가 자신과는 친하게 지낼수없다고 대신 말해주는것 같았다.  그말을 끝으로 다시 얌전히있는 루시드, 밖에 여왕의 신변을 지키기 위해 달려온 엘프들, 그리고 이 모든것들을 다 듣고있는 메르세데스. 메르세데스는 말했다. "힘들었겠구나, 혼자서 이런 짐을 지게 만들어서 미안하구나. 푹 쉬고 나오고 싶으면 나오렴."  메르세데스는 그 말을 끝으로 나갔다. 한편 갑자기 큰 소리가 들려 모든것을 듣고있던 엘프와 군사들, 메르세데스가 나오자 얼른 말했다. "그러니까 반대했잖습니까. 군단장 루시드는 불안정한 상태라 언제든지 위협할수 있다고요" "전 순간적으로 당신이 죽는 줄 알았다고요. 다음부터 더 조심하세요." "당신이 죽으면 누가 이 엘프들을 지킵니까? 좀더 몸 좀 살피십시오" "정 안되겠으면 에레브로 데려갈수있습니다."등 여왕의 안위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한편 여왕은 이렇게 생각했다. '자신이 검은마법사의 저주를 받았기에 루시드는 자기 자신의 마법 때문에 정신이 깨있었고 얼음속에 구원해준 사람이 검은마법사라고" 일단은 연합에 가서 보고 좀 해야겠다. 안 그렜다간 다음 연합회의 때 나인하트가 또 주저리주저리 불만을 늘어놓겠다. ^^
(연합 회의장)
(회의가 끝난후)
*제가 회의 장면을 생각하려 해도 생각이 바로 안나서
스킵합니다. 생각나면 따로 추가하겠습니다.*
나인하트:수고하셨습니다. 메르세데스님, 군단장으로 부터 정보를 빼내기도 힘들었겠네요. 다음은 뭘할계획이시죠?
메르세데스:아 다음은 루시드가 에우렐에 정착하도록 도와야하지 않겠습니까?
나인하트:그럼 고생하셨습니다.
헬레나:메르세데스님 저도 잠시 에우렐에 들렀다 가도 될까요?
메르세데스:괜찮아, 너도 오면 루시드도 기뻐할거야
헬레나:감사합니다.
(에우렐)
메르세데스가 연합에 있는 동안 루시드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자신의 꿈을 제어하는 연습을 하고있다.
루시드: 내 부하들이여 나에게 복종하세요.
꿈 조종사의 수하:킥킥킥.. 거절합니다. 당신은 악몽에 영원히 갇혀야 합니다.
루시드:아뇨 전 당신들에게서 이기고 꿈을 지배할것입니다. 그러니 제게 힘을 순순히 주세요
꿈 조종사의 수하: 킥킥킥... 당신은 재밌는 분이시군요. 그래도 우리랑 함께노는게 즐겁지 않으세요? 즐겁잖아요 킥킥킥
루시드는 계속해서 꿈에서 자신의 부하를 이기려고 하고있다. 또한 자신이 완전히 지면 악몽속에서 영원히 해매는것도 알고있고.....  (꿈에서 깬 뒤) "허억허억... 아직이군요. 이힘을 완전히 다루기 위해선 아직 멀었네요." 루시드는 여전히 이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잠시후...메르세데스가 왔다. "루시드 잘 지냈니?,  아직 피곤한것 같구나... 아이들도 잘자게 오르골 좀 틀어야 겠는걸" "... 오르골은 아직도 있나요?"  "아직도 있어, 누가 만들어 준건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말이야 ㅎㅎ" ".... 그 오르골에 대해 얘기하고싶은데 밖에 그리운 손님이 한명 있네요.
어서 모습을 드러내주세요" 헬레나는 순간적으로 놀랐다. 루시드가 자신이 있다는것을 알았다는것과 그리운 손님이라고 말했다는것에.. 분명 헬레나는 루시드에 대해 아는것도 없다. 근데 어째서 그리운 손님이라 말을 했을까. 헬레나는 들어오면서 루시드에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