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의 암살자 아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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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든레프와 하이레프의 전쟁 중 군사령관이었던 아비스.
국가의 총사령관 제른다르모어의 명령에 따라 
그녀는 전장에서 레프군들의 뛰어난 마법의 틈에서 빠져들며 적들을 베어넘겼다.
허나 이 전쟁은 무분별한 학살과 생명을 경시하는 행위를 깨닫고 
제른다르모어에게 전쟁이 멈추어야 함을 전하러 간다.
가는 도중 부사령관 테리아스를 만나게 되는데
그는 제른다르모어의 뜻을 어기면 안된다고 주장하며 
끝내 아비스를 기습, 제압 후 그의 기술력으로 그녀를 기계전투병기로 만든다.
아비스는 자의식을 잃고 전투병기로서 전쟁에서 사용되었고
제른다르모어는 수많은 희생을 대가로 생명의 초월자로 각성, 전쟁에서 승리하게된다.
테리아스는 아비스의 몸에 마력을 착취 후 
심장이 뛰어도 살아있지 못한 상태의 아비스를 바다에 폐기시키게 된다.
그녀의 몸은 수어족 수호신에 의하여 보관되었고
수백년이 지난 현재 수호신의 힘에 의하여 깊은 심해에서 깨어나게된다.
수어족 수호신은 현재 앵글러 컴퍼니의 수장이 된 테리아스가
청운골을 침략할 계획이니 힘을 길러 이 사태를 막아달라고 부탁하며 
수어족 수호신의 동물 심해어 키마라의 힘을 이양해 준다.
마력회로가 없어 기계화회로에 마력대신 물이 흘러 자신을 수어족화 시킬 수 있게된 아비스는
기계화된 자신의 몸과 수어족 수호신의 힘에 적응하고 자신의 옛 힘을 되찾으며
자신의 우든레프와의 전쟁 시절을 참회하며 테리아스, 또 그를 넘어 제른다르모어를 향한 복수심으로
다시 전장을 누비게 된다.
후에 그녀의 마력으로 제작된 앵글러 컴패니의 세냐의 청운골 침략을
성공스럽게 막아내며 스토리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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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은 세종류로 나뉜다.
사이보그 모드 스킬/ 심해어화 스킬 / 하이드로 시스템 스킬
사이보그 모드 스킬은 그녀의 기계화 된 몸과 옛 암살자 기술로 적을 벤다.
심해어화 스킬은 물의 힘을 이용하여 물의 잔상을 만들어 내거나 그 힘으로 벤다.(사이보그모드와 연계)
하이드로 시스템은, 사이보그모드, 심해어화 스킬은 번갈아 사용시 충전 할수 있으며
충전된 량 중 일정한 량을 소모하여 스킬을 사용한다.
ex)
사이보그 모드 스킬 - 어쌔시네이트 (전방을 돌진하며 적을 벤다, 돌진하며 원래있던 자리에 잔상을 남긴다)
심해어화 스킬 - 수상참(어쌔시네이트와 연계, 잔상으로 텔포하며 원래있던 자리와 잔상 사이의 적들은 벤다)
하이드로 시스템 - 올바디사이보그(40초 동안 전신을 사이보그화 시킨다. 시전 시간동안 같은 키를 누를시 심해로 들어가 무적 판정이며 다시 나올때마다 주위의 적들을 벤다.)


플래이 스타일 - 그림자 분신처럼 자신의 잔상을 이용하여 사이보그 스킬로 많은 적들을 암살 하는 스타일
사이보그 스킬은 짙은 노랑색을 띄고, 수어족화 스킬은 짙은 검정색을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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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성과 플래이스타일에 유니크함을 주고자 이와같은 형태로 바꿨습니다.
레프의 기계, 아니마의 자연의 힘을 혼합이용하는 캐릭터성과
과거에 병기로 자의식 없이 이용되다 버려진 후 복수를 꿈꾼다는 스토리는 없는것 같아서 바꿨습니다.
아 다 써보니까 제논..과 유사한 점이 많은것같긴하군여
우든레프와 하이레프의 전쟁 이야기 떡밥을 풀어줄 캐릭터도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인벤에 레프추측글도 영향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팬텀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현 블랙윙의 스우에 대한 복수심으로 전장을 누비고
아비스는 자기자신을 잃고 현 앵글러컴퍼니의 테리아스에 대한 복수심으로 전장을 누비게 해 
영웅과의 연관성도 줘봤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