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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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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으로 물들이는 악몽의 일격![]() 세상은 새장보다 더 많은 걸 요구할지 모른다. 하지만 새는 언젠가 새장 밖을 떠나야 한다. 새가 떠나간 자리는 깃털과 발톱에 긁힌 자국만이 남겠지만 상처투성이로 다시 돌아올지 모르는 새를 위해 그 자리를 깨끗이 청소한다. 설령 돌아오지 않는다 해도 눈부신 빛이 그걸 바라지는 않으니. [스킬 소개] 인디고 나이트메어 일러스트 1200x1200 ![]() 정적의 날개, 리트머스 ![]() 혹한의 심장, 스푸루스 테마곡 이팝(Chionanthus) "순백의 꽃잎처럼, 흔들림 없는 신념으로." 악보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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