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가족마냥 붙어다니던 친구가 있는데
3일전에 자기 집에서 혼자 먼저 가버렸어요
일주일전에 생일이었는데 암것도 못해준게 맘에 걸려요
제 메캐릭이랑 메결도 했는데 이혼은 안하려고요
친구들한테는 무거운 이야기 하거 싶지 않아서
당나귀 귀 외치는거마냥 말할곳이 여기밖에 없네요
내일이 발인식인데 그냥 같이 죽고싶네요ㅋㅋ...
24살이 인생 뭐가 그리 힘들가고...
그냥 아무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털어놓고 싶어서 적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