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살면서
메생=현생으로 알고
못생기고 극I(아이) 성향이라 내성적이고 걍 혼자살아야지 했는데
지인분한테 소개가들어왓어...30살이시고 참하고 순하신분 같은데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거같아서
첫연애이자 마지막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
나보다 나은 메벤분들한테 조언을 얻고자 글써..
일단 지역은 부산에 살고  이번주말에 서면에서 보기로했는데
찾아보니 첫만남을 카페로 가면 서로 어색하고 뻘쭘해서
마이너스될수잇다고해서 차라리 고깃집을 가라더라고
거기는 할일이 잇으니깐 어색하지도않고 뻘줌하지도 않는다고
아니면 다른곳 좋은곳 잇으면 알려줘...ㅠㅠ
옷은 그림못그리는데 대충 그려봣는데
이렇게 입고 나가면 마이너스는 아니겟지?
그리고 머리는 생머리인데 그대로갈까? 펌을 할까?
나 너무 진지하고 또 이런기회가 다시는 없을까봐 불안초조하고
급해
진지하게 도와줘ㅠㅠㅠ
처음만나면 머라고 말할까?

안녕하세요! 오시는데 불편하지는 않으셧나요?
사진보다 훨씬 예쁘시네요

이렇게 스타트 끊으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