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피파충이었고 인게임 ㅈ망해서 친구들 권유로 메이플 시작함.
넥슨 프라임은 2022년에 딱 한번 된 적 있으나 아이디를 팔았기때문에 인증은 어려움..
메이플 시작하고 인게임 현질은 50정도 한듯
현질 처음 했을때 30만원 질러서 파워엘릭서 샀더니 친구들 기겁함 그래서 친구들이 알려줘서 통장거래도 50정도 한듯
생각보다 돈 안들이고 하기 좋은 게임 같지만 메이플의 현질 모델이 뭔가 이상한 느낌임
일단 이 게임에 애정이 생기고 있고 하드 스우 19번 만에 잡아서 굉장히 기분 좋은 상태임

1. 캐시샵에서 살게 진짜 없음
필자는 피파 하다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내 캐릭터를 강하게 하기 위해 살 매력적인 것이 없음
캐릭터 꾸미기 좋아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 인게임 현질하는건 차이가 클 것 같다는 느낌임

2. 타겜에 비해 너무 빈약한 패스권
창렬게임 피파에서도 무소과금에게 강추하는 패스가 메이플에서는 너무 창렬스럽고 금액이 이게 맞나 싶음
웬만한 게임들에서의 패스는 무소과금이 항상 바라는 이벤트인데 메이플 유저들에게는 별로 기대되지 않는 듯 보임

3. 경험치를 돈주고 사는건 뭔가 싶음
필자는 에픽던전 돌기 너무 힘들어서 패스권과 보상 경험치 끝에 있는거 그냥 삼
근데 경험치를 돈주고 사는건 뭔가 모바일 게임에서 본 듯한 느낌이라 시간이 흐르고 추가되는 에픽던전의 수가 점진적으로 많아지면 나중에는 꽤 많이 큰 금액이 될 것 같아 걱정중임

그냥 내 캐릭터로 점점 강한 보스 잡는게 즐거운데 필자한테는 닉네임 바꾸는거, 코디 이런 컨텐츠는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음
큐브를 캐시샵에서 파는 걸 경험해보지 못해서 진짜로 캐시샵에서 살 게 없음
자석팻은 20만원치 해봤는데 못먹음 개빡침
근데 진심으로 캐시샵에서 내 돈을 쓸만한 곳이 없다는거임
내가 게임 운영을 위해 필요하지도 않은 슈팅스타 멜빵바지를 살 필요는 없지 않겠음 ?

사람들이 거지들 돈 안쓰니 이렇게 되었다 어쩐다 저쩐다 하는데 이건 캐시 큐브 삭제 이후 유저들이 구미가 당기는 수입 모델을 만들지 못한 메이플 운영팀 잘못인데 왜 유저들끼리 싸우는지가 제일 이해가 안감
난 그냥 직작하는게 제일 재밌어서 과금을 많이 할 것 같지만 확실한 건 이런 수익모델은 게임사 유저 둘다에게 좋을게 없어보이고 필자는 리부트서버에 대해 서버창 맨 아래에 있는 서버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 잘 모르는데 게임사가 유저들이 누을만한 일들이나 중요한걸 가리기 위해 리부트 서버를 이용하는 느낌이 남

유저들이 마음을 좀 합쳐서 모두가 사랑하는 게임을 지켰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