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하고 역시나 했는데, 라보보다는 쌍검이 훨씬 더 수월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용속성 세팅해서 앞다리 때리다가, 다운되거나 각이 나오면 머리를 때리면 됩니다. 즉 기존 이베르카나 또는 오나즈치와 공략법이 거의 같습니다. 아직 패턴을 다 익히지 못해서 시간이 좀 걸리긴 했는데, 익숙해지면 빠르게 킬을 따낼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쌍검무기는 슬롯이 4/4/4에 백룡 3으로 아주 그냥 끝내줍니다. 하지만 공격력은 310으로 그냥 그렇고, 용속도 40으로 그냥 그렇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는 카툴쿠스가 용속이 52인점, 이에 대안인 샹그릴라or하데스가 용속 46인점을 생각하면 좀 애매합니다. 

다만 보라색 예리도가 넘쳐나고, 혈기 기믹이 있기에 방어구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냐에 따라서 쓸만할지 말지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방어구 스킬이 혈기에 몰빵되어 있는데, 원래 제가 쓰는 세팅이 혈기가 들어가는지라 유의미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혈기 각성의 랩당 효율에 따라서 사용할지 안할지가 결정되지 않을까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