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쿤입니다.


이렇게 다시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제대로 된 사과글을 올리지 못한것 같아 


좀더 자세하게 상황 설명을 드리고 죄송하다는 글을 올리고 싶어서 입니다. 


제가 팀장을 제대로 맡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고 이런 일도 처음이라 


너무 당황해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한점 정말 죄송합니다.


우선 인벤 자게에 저격성 글에 대해서 인데요 처음 의혹글을 쓰신 분과 저희는 오고가며 닉네임을 아는 사이입니다. 


그분께서 글을 쓰시게 된 이유는 저희가 예선탈락을하고


의심과 충격에 그랬으면 안됬는데 다른 분들도 다 계시는 멈블이라는 곳에서 얘기를 했는데 거기에 글을 쓰신분도 계셨던것같습니다.


이 부분에서 절대 누가 이걸로 인벤에 글을 써달라 절대로 이렇게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 분이나 ELTA의 사과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절대로 팀 차원에서 그분에게 글을 써 달라고 사주한 것이 아닙니다.


정말 오해 없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디스코드 대화 내용부분은 제가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여기서 제가 팀장이라는걸 인지하고 행동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점 정말 죄송합니다. STROBE가 디스코드에서 해선 안될 말을 할때 저도 있었습니다. 


그 말을 들었을때 바로 제가 나서서 중재를 시키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사죄드립니다.


그뒤의 내용인 - 자신들은 모두 오버워치를 접겠다. 프로를 하지않겠다.' 라는 얘기는 따로 STROBE가 라임 님과 1:1로 대화하던 


도중 나왔던 사항입니다. 


STROBE가 라임 님과 대화를 끝내고 저희 채널로 돌아와서 


라임 님과 어떠어떠한 얘기를 했다고 설명을 해 주었으나 워낙 흥분한 상태였기 때문인지 


제대로된 얘기를 듣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을 STROBE에게 확인결과


팀원들이 거의 이거 핵 아니면 접는다고까지 말할정도로 확신하고 있다 라고만 얘기를 했다하고 


본인이 핵이 아니라면 접겠다고 했지 핵이 아닐시 팀원 전체가 접는다 라고 말한 부분은 맹세코 없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라임님께서 다시 말씀해주시기 간곡히 바랍니다.


STROBE는 자기가 한말에 책임지고 접겠다고 하여 그만 하게 됬습니다.


라임님께서 의혹글의 댓글에서 '디지니스가 얘기했던 것 꼭 이행해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하셨을 때도


앞서 말씀드렸던 이유로, 어떤 부분에서 무엇을 이행해달라는 건지 잘 이해가 안 가는 상황이었으나


치팅 프로그램 의심 때문에 라임 님과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은 상태였기 때문에 


라임 님에게 대화를 걸지 못했고, 의구심만을 가지고 넘겼습니다. 


이 부분을 상세히 물어봤어야 했으나 제가 팀장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것입니다.


정말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이 부분을 제가 간과하지 않았다면 다른 아무 잘못 없는 팀원들 까지도 피해를 받는 일은 없었을겁니다.


제가 팀장직에 있으면서 팀장역활을 제대로 못한점 너무 후회가 되고 또 너무 죄송해서 뭐라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은 


절대로 제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거나 빠져나가겠다는 것이 아니고


모든 상황을 말씀드리고 죄송하다 말씀드리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 이제라도 다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른 팀원 프리즈,플라워, 야누스는 정말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팀장으로써 팀장 역활을 제대로 못한 제 잘못이 가장 큽니다.


게구리님께는 직접 팀원 전체가 찾아뵈서 진심으로 사죄드리겠습니다. 원하지 않으신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 꼭 사죄드리겠습니다.


팀장으로서 팀이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키게 된 점


진심으로 다시 한번 사죄드립니다. 이번일로 저희팀은 책임지고 해체를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