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헨발데 수비.

필자는 정크를 매우 좋아하는 유저이므로 정크를 함.
정크로 신나게 깽판치고 다녔더니 적팀에서 파르시 나옴.

아군픽에서 파라 볼 만한 픽이 없더라고.

그래서
“파라 나왔뜨아 ㅜㅠㅠ 이번에 죽으면 바꿔올께” 이랬더니


아나가
“너 나 못 믿냐? 파라는 내가 볼테니 넌 너가 하고 싶은거해”

이러는데 와씨 ㅋㅋ 간지 ㅋㅋㅋ
진짜 정크하다가 그렇게 설레는 대사 처음본것 같음 ㅋㅋㅋㅋㅋ


저판 이겼던걸로 기억함 ㅋㅋㅋ
아나가 파라 봐줬어 ㅋㅋㅋㅋㅋㅋ 아나고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