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유저들은 어차피 다 알겠지만 직접 체험한 후기 겸 정리

<당연한 것들>
거리 뎀감이 있어도 화상 때문에 원딜 견제 정도는 가능
기본적으로 1대1체급이 높고 팔도 긴 편이라 쓰기 편함
돌파는 이동기 생존기

<소감>
어쨌든 포킹 영웅. 다이브보다는 받아치는 영웅에 가까움

<돌파>
앞으로 쓸 때는 넉백만 노리고 짧게 끊어 쓰기
다이브할 때도 없지는 않은데, 선진입하면 거의 죽음.
적팀이 웬만큼 흐트러졌을 때 써야됨
어쩔 수 없이 진입할 때는 적팀이 아니라 엄폐물을 목표로 삼기

그리고 돌파 선딜이 짧게 있음
순간적으로 반응하려고 하면 생각보다 잘 씹히니까 반의 반박자 빨리 써야됨

<궁극기>
1인궁을 써도 그 자리에서 5:5 한타가 벌어짐. 모든 스킬 궁극기가 다 날라와
자탄 쓰듯이 팀 대 팀으로 꽝 부딪히는 건 리스크가 큼
돌파-케이지 콤보: 웬만하면 cc기 맞고 캔슬당하니까 이니시로 쓰지 말기. 굳이 쓰려면 cc기 먼저 맞도록 일부러 딜레이 약간 줘야됨

제일 좋은 건 옆각에서 마주친 딜러 한명 자르기
스킬 빠진 탱커 묶고 패기. 적팀한테 엄폐가 좀 되는 자리면 더 좋고.
그리고 범위가 생각보다 약간 좁음
1인궁 썼는데 멍청하게 혼자 갇히는 경우가 꽤 많음

<불타는 심장>
지속 시간이 3초로 줄었음
퀸 호그 같은 상대 아니면 적팀 스킬, 방벽에 씹히기 쉬움
스킬 교환하고 피가 약간 빠졌을 때 써야됨

근데 근접 교전할 땐 에임에 집중해야 해서, 상태창을 보기 쉽지 않음. 아드레날린 뿜뿜하고 있으면 내가 심장 켜졌는지 잘 구분 안 되기도 하고.
그래서 감각적으로 써야됨.


<상성>
호그 나오면 마우가 꼭 해라
극상성까진 아니지만 스트레스 쫙 풀림

파라 에코는 상대가 미숙하면 그냥 밥임

캐서디 개꿀
힐 빨면서 무지성 딜 하는 놈들 참교육하기 좋음

아나는 카운터라기보다는 무슨 탱을 들어도 어차피 스킬싸움 눈치싸움 해야 돼서 그냥 하던 대로 실력대로 하면 됨

아나보다 젠야타가 더 위험함

시그마: 카운터라더만 크게 안 어렵던데?
퀸: 들은 거랑 다르게 퀸도 할만하긴 한데, 둘이 비비적거려봤자 마우가가 얻을 게 없음.
윈붕 라붕 레킹볼 라마 둠피: 힐팩
자리야: 무난함
오리사: 정면대결하면 처발림. 멀리서 깔짝거리면서 스킬체크 필수
디바: 어려움. 거리 유지. 때리고, 쫓아오면 도망가고. 근접전못하는 건 아닌데 6대4에서 7대3정도로 밀리고, 웬만하면디바가 이득을 봄. 디바 1인궁 쓸 때는 자폭 없는지 꼭 생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