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곧 군대로 떠나갑니다 ; ㅅ; (3월 14일..)

 

가기는 싫지만 반드시 가야하는 그곳(...)에 가기 전

 

저는 저만의 퍼드 버킷리스트들을 만들었었습니다.

 

 

1. 800랭 달성

 

2. 대자보 들기

 

3. 완전체파티 10개

 

4. "다십자리더" 하면 떠올릴 수 있는 유저들 중 3손가락 안에 들기

 

5. 파이몬 공략쓰기

 

6. 뒷구뱃지 제외 모든 뱃지 획득

 

 

(4번은 엄청 큰 기회를 제 발로 뻥 차버린 느낌 ; ㅁ;)

 

​그리고 이 글은 3번의 달성을 알리는 저의 군대가기 전 거진 마지막 흔적입니다.

 

이후론 일주일간 열심히 눈팅하다 늬비는 떠나가겟슈미다 ; ㅁ;/

 

 

 

 

글 시작할게요!

 

 

 

 

 

복귀 직후 (2016년 5월 초)


사실, 전 퍼드 초창기부터 로키파티, 사탄파티, 그리고 적소파티 등으로 라이트하게 잠깐 즐기다 퍼태기에 빠져 퍼드를 접었던 유저였습니다. 

 

그리고 한창 외국에서 유학생활을 보내던 중, 3달이라는 기나긴 여름방학을 맞아 즐길 게임을 찾고 있었고,

 

얼마 전 한퍼드에 대규모 패치 및 인플레가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복귀를 하게 되었습니다. (링크)

 

 

그리고 꾸리게 된 파티가 바로 이파티입니다.

 

 





 

복귀 초기를 하드캐리해주신 각아스느님 /// ㅅ// 

 

솔직히 이 파티가 안꾸려졌다면, 전 복귀를 한 직후 바로 접었을 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재밌고 이쁘고 강한 파티이며, 제 첫 (당시) 완전체 파티였습니다. 이 파티로 투기장1을 클리어하였을 때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한퍼드에서 사용자 분들도 많았고, 특히 모 각아스 장인님의 섬세한 공략글 덕에 재미가 두배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제가 파이몬에 관련된 공략글을 작성하게 된 계기가 아닌듯 싶네요.)

 

 

 

각아스 파티에 대한 평가는..

 

장점 :

 

체력이 매우 높다. (당시 주류 파티들에 비해 아주 높은 체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맞으면서 딜을 넣는 인파이팅이 가능했습니다.)

 

횡강을 통해 순간적으로 낼 수 있는 데미지가 강하다. (당시에도 칼리층 미카엘 => 아르테미스 => 프레이야 연계로 첫턴 원펀이 가능했었죠!)

 

자체 준판갈 스킬 및 바인드 면역이라는 고성능 캐릭. (지금 생각해도 각아스 자체는 정말정말 좋은 캐릭터입니다.)

 

단점 :

 

회복력이 달린다. (전 이부분을 보완하기 외해 미카엘을 2기 채용하였습니다. 자회가 은근 쏠쏠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스킬 의존도가 높다. (이 때문에 투기장 성공률이 좀 저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항상 칼리층에 꾸역꾸역 올라가도 스킬이 부족했었던..)

 

손가락이 부족하다. (콤보흡수 지못미..) 

 

 

 

일판에서 최근 환생을 받았는데, 곧 군대를 가는 저는 첫 휴가까지는 못굴려보겠네요 ; ㅅ;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꼭 환아스도 완전체 파티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대로 퍼드 시작! (2016년 8월)

각아스 파티를 만들고 약 두달정도 즐기다 강렬한 퍼태기가 왔습니다.

 

투기장을 아무리 열심히 돌고 외워도 성공률이 저조하더군요 ㅠㅜ..

 

그러다 미르가 한국에 상륙했다는 소식이!

 

당시 정말 부랴부랴 각유비팟을 육성하여 미르를 파밍, 완전체 파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당시엔 이정도로 휘황찬란한 파티는 아니었습니다 (...)

 

아포 두마리는 그대로지만 파이몬 두마리 대신 각교교와 각아폴론을 채용하였죠.

 

지금은 협력으로 미르를 쓸 상황이 나오면 이렇게 쓰기는 하는데...

 

 

 

파이몬 >>>>> 넘사벽 >>>> 미르 (끄덕) 

 

 

 

어쨋든, 이 파티 덕에 저의 두번째 퍼태기를 극복하게 됩니다.

 

제 첫 투기장 삐파밍리더이기도 하였죠.

 

미르팟 완성하고 일주일동안 매일 최소 삐를 3~4개씩은 캤던것같네요.  

 

 

 

너무나 유명한 그 미르팟! 저의 평은!

 

 

장점 :

 

사기

 

단점 :

 

사기라 재미가 없음 

 

 

( ` ㅅ`);;

 

 

쏠직히 인졍하지 안슴미까 ` ㅅ`;;;

 

전 일주일동안 미르 진짜 열심히 굴리고 바로 질렸던것 같네요. 아 물론 미르팟을 접게된 계기는 따로 있지만..

 

 

 

 

 

 

 

미르가 한판에 상륙하고 약 2주 후, 한정신 갓페가 시작되었습니다.

 

한창 미르팟을 열심히 굴리던 저는, 다양한 리더를 굴린다는게 얼마나 재밌는지를 깨달았고, 이 기회에 색다른 파티도 굴려보자는 생각에 약 2셋 반가량의 가챠를 결심합니다. (링크)

 

그리고 너무나 운이 좋았던 저. 갓페 대성공으로 완성된 파티들이 바로..

 



 


 

 

당시 사용하였던 로노웨파티는 카에데/카에데/암칼/각기린 이었습니다. 제가 로즈엘이 없어서.. (여기엔 안좋은 사연이 있으니 아래에 조금 더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당시 "십자리더"에 급격한 퍼태기가 오던 저는, 로노웨파티는 완성해둔 상태로 몇판 돈 후 잠시 내려두고 완성된 루츠파티를 먼저 굴려보자 생각하였고,

 

 

이후로 전 로노웨파티를 완성하고 실제로 사용했던 적이 10손가락 안에 꼽게 되었습니다. (!?) 

 

 

 

첫 다속성리더였던 루츠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었거든요!

 

미르로 매일 투기장을 3~4판씩 돌았다면, 루츠로는 매일 5~6판씩, 3달간 쭉 주력파티로 달려왔습니다.

 

말그대로 정말 삐자판기..

 

루츠 단톡방에도 거의 상주하다시피 하였고, 조금 더 잘 굴리기 위해서 퍼즐링 방식, 택틱, 운영 등 전에는 대충대충 무시하고 흘려듣기만 하였던 개념들을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파고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영상들을 찾아보면서 퍼드의 세계가 정말 넓고, 저는 정말 우물안의 개구리급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뭐랄까.. 무과금으로만 살다가 과금러들의 세상에 들어오게 된 기분이랄까요? 퍼드의 진정한 재미를 깨닫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넘나 좋고 재밌는것..!

 

 

 

 

사실 이런 이유 때문에 복면퍼왕에 출현할 때 파이몬파티 구성 이후 거의 굴린 적 없는 루츠를 주력리더중 하나라고 했었던 것입니다.

 

나름 저의 퍼생을 바꾼몹..!


 

 

 

루츠파티에 대한 개인 평을 남겨보자면,

 

 

다속리더로 미친듯이 푸쉬받는 초라도라에 밀려 2인자일지 몰라도, 2인자 나름의 개성이 있음. 예를 들어 킬러각성, 자체 판갈이 등.

 

솔직히 다속리더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초라도라와 루츠 중 한개를 추천하라 한다면, 전 주저없이 루츠를 추천해 줄 것임.

 

그만큼 아직도 쓰임새 많은 좋은 리더입니다.

 

 

그러니 루츠 궁진때 바면 받아왔으면 좋겠네요 > ㅅ<

 

 

 

 

 

다양한 리더를 찾아서 (2016년 11월)

어쨌든..

 

그렇다보니..

 

로노웨는 기억속에서 잊혀져만 가고.. ㅋ..

 

 

루츠파티도 점점 지루해져가는 와중에, 이를 극복하고자 무언가 동기부여가 될 만한 것을 찾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가 기존 트위치방송을 자주 시청한 바, 퍼드 방송을 해보자! 라 생각하였습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유투브 라이브로 방송을 해보는데, 루츠로 투기장 1만 도니 뭔가 재미가 없더라구요 ` ㅅ`...

 

 

이를 극복하고자, 로노웨 완전체팟을 위한 로즈엘 저격에 들어갑니다.

 

갑니다.

 

가는데..

 

 

10셋..

 

 

크흑..

 

 

실패..

 

 

크흑..

 

ㅠㅠ,, 

 

 

 

 

그리고 로노웨는 잊혀지고.. 완성된 파티가..

 

 


 


입니다..

 

사실 컨셉만 다를 뿐 루츠보다 전혀 나은점이 없는 노부팟을 만든 또 하나의 이유가 있는데, 

 

친구가 퍼드 스타팅 신으로 노부가나를 뽑았기 때문입니다.

 

 

이걸로 파멸급까지는 아니더라도 초절지옥급까지 캐리해주고 다니게 되었죠 > ㅅ<

 

 

더 좋은 스타팅 신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혹시 본인이 노부가나를 보유하고 있고, 친구분을 꾸준히 캐리해 줄 자신이 있다면

 

노부가나 스타팅 신으로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누군가 캐리해 줄 사람이 있다면 정말 좋은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노부가나에 대한 짧은 평을 남겨보자면

 

 

장점 :

 

자체 바면에 투기장 고층급 몹들을 한방에 죽일정도의 극딜을 지속적으로 뽑을 수 있다. 판도라가 정말 키서브라고 생각.

 

 

단점 :

 

너무나 비싸다. 노부 자체도 비쌀 뿐더러, 판도라는 넘나도 뽑기 힘든것. 특히 체력이 너무 낮은 부분과, 매 층 리더스킬을 발동시키기 위해 필요한 드롭요구량이 너무 많다.

 

 

 

 

 

노부 파티를 육성하는 와중 그 딜조절로 유명한 리더가 한퍼드에 상륙하였습니다.

 




정말로 딜조절 환상적이더군요.

 

뒷구없음 리더가 없었던 당시 원하는 데미지를 가장 정확히 낼 수 있는 리더가 아닌가 합니다.  

 

정말 여태까지 투기장을 돌면서 가장 안정적인 투1 순회가 가능한 파티라고 지금까지도 여기고 있으며,

 

랭업스테에 걸렸을 때에 자주 애용했던 파티입니다.

 

..

 

얘에 대해선 정말 별다른 말을 할게 없군요.

 

 

 

장점 :

 

소티스부터 칼리까지 통하는 넓은 바리에이션의 딜조절이며, 매우 높은 회복력을 보유.

 

단점 :

 

파티 손가락과 체력 둘다 부족해서 뱃지로 하나를 커버한다 하여도 다른 한개는 포기하여야됨. 주로 손가락을 포기하는 편.

 

서브가 보다시피 상당히 비쌈.

 

 

 

 

 

 

그리고 이후 완성된 또하나의 파티가 있는데,

 

그 파티가 바로 제 퍼생을 바꾼 (..) 바로 그 파티

 

 

 



 

파이몬 파티입니다!

 

넘나 이쁜것 /// ㅅ//

 

 

처음 파이몬파티를 꾸려보자 생각했을 땐 정말 막막했습니다 ` ㅅ`

 

거의 굴리는 사람 자체가 없는 초희귀 리더..

 

공략자체가 없어서 영상들을 뒤져보는데 일판의 경우 죄다 4파이몬에 올파리온같은 바면서브를 넣는 비-싼 파티로 돌거나, 이상한 드변서브들 넣고 무과금식으로 도는 영상들 뿐이더군요...

 

한판의 경우 상황이 더 좋기는 했는데 은지킴님의 투기장3 각 레이더도라별 영상 5개 뿐이더군요 ㅠㅜ.. 크흡..

 

 

이 때문에 혼자 열심히 파이몬파티를 연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파티를 꾸려보니 너무나 좋더라구요?!

 

 

 

소티스, 파르바티를 넘기기 정말 쉽고, 비슈누, 헤라도라를 상대로 딜컷도 완벽하며,

 

반감보다 약간 높은 십자 데미지 감소로 근성몹들과 선제몹들을 상대하기 정말 좋고,

 

다십자 리더의 특성상 프레도라와 칼리를 원펀에 보낼 정도의 폭딜도 나오며,

 

모든 레이더도라를 아주 손쉽게 상대할 수 있는 완소팟이!

 

 

 

이 파이몬 덕분에 투1 을 졸업하고 멀기만 했다고 생각하였던 투3 순회러가 되었지 않나 싶습니다.

 

워낙에 쓰이지 않는 리더였기에 방송의 개성또한 살려줬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파이몬 약팔이를 하기 시작했는데

 

 

 

 

 

 

 

끄흙..

 

파이먼 조아요.. 끄흙..

 

 

 



복면퍼왕 출현! (2017년 1월)

 

 

유투브라이브 방송 송출 에러가 자꾸 떠서 트위치로 갈아타고 몇주 후, 전화가 왔습니다.

 

"퍼즐앤드래곤 네오사이언입니다. 천원님 맞으시죠?"

 

"네 맞는데엽 ' ㅅ'?"

 

"복면퍼왕 신청하셨죠?"

 

"오엫!??!"

 

"대회 방식은 랭던 토너먼트입니다."

 

"오에에에엫!?!?"

 

 

그렇슈미다!  이 방송을 통해 파이몬파티를 홍보하묜 수많은 퍼드 유저들에게 파이몬 지강함을 홍보할 수 있는 거심미다!

 

 

제 전략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아이젠밭인 아테나배지만, 그리고 방송엔 벌써 "아이젠"을 주력리더로 선택한 분이 계시긴 하지만, 여기에서 반전으로 시바도라로 우승을 해버리면!

 

그래서 우승자 인터뷰에서 "여러분 파이몬 완젼 좋슴미다! 제 방송오셔서 파이몬의 지강함을 느껴보세여!" 라고 한다면?! 』

 

 

오에에에에에에엫!!!

 

 

 

그래서 열심히 시바도라 파티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아이젠을 이길 정도가 되려면 탑텐은 노릴 수 있을 정도의 파티어야된다 생각을 하여 꾸린 파티가 바로

 


 

 

입니다.

 

 

 

이 파티로 탑텐에도 들었어요 ///ㅅ//

 

 

그런데 방송에서 열심히 준비한 택틱이 꼬여버릴 뿐 아니라

 

8강전에서만 랭던을 하고 나머지에선 거진 3개월간 손놓았던 다속이라늬 ; ㅁ;

 

 

oTL

 

 

(8강전에서 파이몬을 했어야됬는데)

 

(적소아빠님 미아내요 ; ㅁ;)

 

 

 

+ 결승전에서 로노웨 하려고 했었는데 첫번째론 파이몬으로 다속던전에 못들어가서, 두번째론 갑자기 제 잊혀진 로노웨가 떠올라서..

 

 

 

 

히로인에그 상륙! (2017년 2월)


 

 

기다리고 기다리던 히로인에그가 상륙했습니다. 덕분에 두개의 파티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는 기존에도 사용하던 파티이긴 하지만, 히로인에그를 통해 마지막 조각을 모은 파티입니다.

 

 



 

 

기존엔 로미아 자리에 비슈누를 넣고 다녔었는데, 투기장3을 가기엔 뭔가 부족한 감이 있더라구요.

 

파이몬에 비해 뒷구없음이나 기본딜 등의 장점이 존재하긴 하나, 시스템팟이 아니며, 비슈누를 상대로 딜컷이 애매해 턴밀을 기용하여야 하며, 레이더도라는 매우 쉬우나 레이더도라에 진입할 때 대비할 것들이 파이몬에 비해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로미아 하나로 준비 끝! 요즘은 파이몬과 부동명왕을 거의 1대1 비율로 사용하는듯 싶네요.

 

 

 

장점 :

 

전체적으로 밸런스타입이 많고, 올파라 배수가 있어 체력과 회복력이 짱짱하다.

 

조작시간이 어어엄-청 길어서 다십자리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굴리기 쉽다.

 

뒷구없음이라 딜조절이 뛰어나다.

 

하이퍼 딜뽕이 가능하다.

 

일러들이 전부 이뻐서 굴릴때마다 기분이 좋다.

 

 

단점 :

 

 

2십자 드롭 요구량이 목드롭 5개 불드롭 5개로, 스킬없이 진행하기 위해선 드롭을 좀 모아야해서 진행이 파이몬팟에 비해 느리다.

(파이몬팟은 대체적으로 시스템)

 

십자경감이 없어 근성몹과 선제몹을 상대로 조금 무섭다.

 

뒷구없음이라 다십자리더에 익숙하지 않으면 콤보흡수몹을 통과하기 어렵다. (제헤라 부들부들..) 

 

 

 

 


 

 



제 첫 수속파티입니다. 얼떨결에 3마리나 먹어서 파티를 꾸리긴 했는데 쓰일가 싶었으나..

 

이거 생각보다 엄청나게 좋더군요;;;

 

여태까지 굴렸던 횡파티 (각아스, 노부가나) 와 비교해봤을 때 각아스와 노부가나가 키비교할 때 메리는 성층권 뚫고 우주로 나가고있는 정도..?

 

 

위에서 노부를 뽑았었던 제 친구가 이번 히로인가챠에서 메리를 먹었는데, 친구 파티 각성도 별로 안뚫린채로 만렙들만 찍어논 파티 데리고 투기장1을 코파면서 깰정도..

 

정말 궁진으로 체배수 한 1.3배라도 받거나 바인드 면역을 받았으면 현 3대장이 4대장이 되지 않았을까 싶을정도입니다. (ㅇㅁㅍ ㄱㄱㄲ)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이쁜이파티 아닙니까 /// ㅅ//

 

헤헤헤 

 

 

 

 

 

 

 

 

그리고 2월 말, 제 군대가기 전 최후의 완전체파티 (...)

 




 



초라도라입니다. (뭔가 이상한게 2개인것같은건 기분탓입니다.)

 

말이 필요합니까..

 

핵사기..

 

딜이면 딜, 탱이면 탱, 유틸이면 유틸.

 

꿀리는게 없는 파티입니다.

 

 

전 암칼리가 한개뿐이라 이시스에 신킬러 한개씩을 박아 딜을 보충했습니다.

 

 

얘덕분에 본의아니게 오래전에 포기했던 다속파티를 연습하게 되었네요 ' ㅂ'!

 

 

역시 다속은 누가 뭐래도 재밌는것같아요 ` ㅅ`ㅋ

 

 

그런데 설마 열심히 꾸역꾸역 만든 파티인데 2년후에 비주류 리더가 되어버리진 않겠죠..? 

 

 

 

 

 







끝 ' ㅅ'




 

 

재미음는 제 퍼삶에 대한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함미다.

 

전 이 글을 끝으로 퍼드 커뮤니티들 조금씩 눈팅하면서 일주일을 보내다가 군대로 떠나갈 것 같슴미다 ; ㅁ;

 

전 파이몬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갈거에여(?) 

 

 

그런김에 다들 파이몬 ㄲ다!! 다들 다십자팟을 겁내지 마새오! 쨩조아오!

 

 

 

 

(저 군대 갔다오면 파이몬 궁진 받아있겠죠?)

 

(제발 공스텟 상승이나 배수 상승이나 암부속만 주지마라 야마P)

 

(그냥 회십자배수 중첩이랑 회스텟상향만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