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에르입니다.

지난 3월 20일부터 진행된 첫번째 사생대회 "봄 주제로 그림 그리기"가 마감되었습니다.

아직 태그 설정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계셨지만, 예상보다 멋진 그림을 그린 분들도 굉장히 많았네요. 처음으로 진행되었던 사생대회이니 다소 주제랑 맞지 않는 그림이더라도 참가에 의의를 두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참가상의 포인트를 제공해드릴 예정입니다.

이전 공지에서는 총 10분을 입상자로 선정할 예정이었지만, 예상보다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만들어낸 태그 금손들이 많아 추가로 3명을 더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입상작에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에 입상작으로 선정된 13개의 작품은 아래와 같으니 함께 감상해보는 건 어떨까요?

추가로, 다음 사생대회는 방식을 약간 조정해 4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니 이 때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이하는 이번에 입상한 13개의 작품과 부에르의 한 줄 평입니다. 정렬 순서는 가나다 순입니다

■ Artifact - https://www.inven.co.kr/board/party/6037/184

부에르의 한마디 : 봄꽃 흐드러진 화단에 양산을 들고 있는 소녀의 모습이 봄 느낌을 물씬 풍기네요!




■ Kwonon - https://www.inven.co.kr/board/party/6037/356

부에르의 한마디 : 마치 꽃의 요정을 보는 것 같은 모습! 이국적인 소녀의 모습과 복장이 인상적입니다.




■ Simba - https://www.inven.co.kr/board/party/6037/330

부에르의 한마디 : 봄이 찾아온 계곡에 인적이 없는 것이 쓸쓸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이런 곳에서 꽃놀이를 할 수 있었으면...




■ 도도박사 - https://www.inven.co.kr/board/party/6037/281

부에르의 한마디 : 알프스의 풍경일까요? 만년설이 뒤덮은 산과 호수, 꽃잎이 흩날리는 풍경은 저절로 셀피를 찍고 싶어지네요.




■ 릴랑 - https://www.inven.co.kr/board/party/6037/257

부에르의 한마디 : 정말 아름다운 소녀네요. 주위를 꾸며주는 꽃과 나비의 모습이 따스한 느낌을 더욱 강조해주는 것 같고요.




■ 슈화 - https://www.inven.co.kr/board/party/6037/168

부에르의 한마디 : 화사한 꽃의 정원에 쌍무지개까지! 뭔가 달리고 싶은 기분이 들어요! 포니와 유니콘을 찢으면서요!(디아블로?!)




■ 아르카 - https://www.inven.co.kr/board/party/6037/346

부에르의 한마디 : 봄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계절이기도 하죠. 아름다운 커플의 사랑이 잘 표현되었네요.




■ 안나경 - https://www.inven.co.kr/board/party/6037/332

부에르의 한마디 : 벚꽃 못지 않게 개나리도 봄을 상징하는 꽃이죠. 그런데 소녀의 무릎에 놓인 것은 도시락? 파이? 케이크?




■ 알룬 - https://www.inven.co.kr/board/party/6037/259

부에르의 한마디 : 중세 유럽의 느낌으로 꽃과 함께하는 다양한 소녀를 그려주셨네요. 바람에 흩날리는 긴 머리칼이 매력적이에요.




■ 월검사 - https://www.inven.co.kr/board/party/6037/322

부에르의 한마디 : 이번에는 동양풍의 미인! 창포물에 멱감는 단오절은 한참 남았지만 의외로 봄과 물의 조합이 어울리기도 하네요.




■ 자숙 - https://www.inven.co.kr/board/party/6037/167

부에르의 한마디 : 무협 RPG에서 등장할 것만 같은 소녀의 모습을 잘 표현해주셨네요. 화사한 꽃무리 속에서 도도한 모습이 카리스마있습니다!




■ 재해 - https://www.inven.co.kr/board/party/6037/277

부에르의 한마디 : 고대나 중세 시대의 한반도 소녀를 만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모습이 멋집니다.




■ 죠스타 - https://www.inven.co.kr/board/party/6037/242

부에르의 한마디 : 꽃이다! 새학기다! 대학 새내기들의 마음이 들뜨는 계절인 봄. 하지만 방심하면 계절학기가 필수가 된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