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입장에서 이건...뭐 고의가 아니라고 해도 못참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로 저렇게 물 폭탄 맞으면 위험할수도 있고, 옷이 다 젖었을텐데...충분히 따질 수 있는 부분이죠.

영상에서도 오토바이 운전자가 세우고 와서 "물웅덩이가 보이면 조심해서 운전해야 하는 거 아니냐, 다 젖었다"라고 따지길래 열받아서 제보자님은 욕을 날렸고, 그렇게 서로 욕배틀 후....오토바이 운전자가 그냥 알겠다. 꺼지라고 해서 갔다고 합니다...

그냥...사과 한 번 하면 되는거 가지고, 발끈할 필요가 있나요? 제보자님이 고의는 아니라고 해도, 입장 바꿔 생각하면 충분히 사과할만한데 어떻게들 보시나요?

[출처: 도참시 블랙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