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27 10:20
조회: 4,689
추천: 2
경찰서 바로 앞에서 참사 날뻔;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입니다.
학생으로 보이는 보행자가 건너고 있고, 끝 차로에 있는 차량은 멈춰서서 대기하고 있죠. 근데 제보자가 왼쪽 뒤에서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버스를 보고, 제보자분은 센스 있게 빵빵 클락션을 눌러 경고를 했는데요. 웃긴건 버스는 빠앙 하면서 그냥 지나가려다가, 뒤 늦게 보행자를 발견하고 급브레이크;; 횡단보도 있고, 어린이 보호구역에 버스처럼 높은 시야에서는 정차해 있는 차량과 그 앞 보행자도 보였을텐데 답이 없죠.. 저라면 그냥 뒤로 눕고, 바로 뒤 경찰서로 바로 가서 신고해버렸..... [출처: 도참시 블랙박스]
산다는 것은 죽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며
희망을 가진다는 것은 절망의 위험을 무릅쓰는 일이고
시도한다는 것은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그러나 모험은 받아들여져야 한다.
인생에서 가장 큰 위험은 아무 것도 감수하지 않는 일이기 때문이다.
-레오 버스카글리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