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님은 상가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러 왔다가 공구 상자가 주차 자리에 있는 거 보고 옆으로 잘 치운 후 주차했다고 하는데요. 

차에 돌아와 보니 와이퍼가 티라노 발톱처럼 서 있길래 블박을 확인해보니 ㅋㅋㅋㅋ

아마 그 자리를 공구 상자로 맡아둔 듯한 남자가 오더니, 상자는 챙기고, 자신의 차 와이퍼를 그렇게 만들어 놨다고...

ㅋㅋㅋㅋㅋㅋ

[출처: 도참시 블랙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