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경력 30년인데 본인의 시그니처가 없었을까?
그의 화려한 이력을 보면 당연히 있을것이다.

과연 맛 대 맛으로 승부 했다면?

대회마저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퓨전한식을 선보이
며 실험하는 그를 보면서...

대회마저 실험의 장으로 본인이 나아가는 그 길을 보여
주는 미친듯한 여유와 관록에 소름이 돋는다.

우승?돈?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에 자신과 자신의 길을 보
여준것으로 그는 그 스스로가 우승자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