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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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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OP 지표를 기록 중인 '다크라이+자포코일'![]() 벌써부터 다크라이의 기세가 엄청납니다. 500판의 통계에서 잡힌 승률만 60%. 포푸니라와 셰어를 양분하던 1일차와 달리 1000명 대회, 1700명 대회 상위권을 다크라이+자포코일이 휩쓸면서 시공의 격투 1주차 최강을 벌써 증명했습니다. ![]() 실제 해당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구축입니다.(x출처) 덱 운영은 간단한데요. '크리만'이나 다크라이를 벽으로 세우고 ![]() 자포코일과 다크라이를 키우는 덱입니다. 3에너지부터 공격이 가능한 두 카드를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이유는 최강의 유전자(A1) 코일 덕분. 코일의 효과로 전기 에너지를 먹이면 140/110을 가진 자포코일이 단 1에너지로 110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 110피해는 타점 자체는 높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크리만과 다크라이의 지원을 받기에 단점이 상쇄됩니다. 더군다나 자포코일은 비ex 포켓몬이라 안정적으로 1-1-2 프라이즈 운영이 되는 것도 강점. 크리만, 자포코일로 상대에게 피해를 주고 여유롭게 다크라이가 나가면 됩니다. 무난한 고점과 3턴 내로 연타가 가능한 속도, 어그로를 상대로 버티는 능력 등 여러 스펙이 모두 출중한 덱입니다. 다크라이-자포코일의 약점은? ![]()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자포코일, 다크라이 모두 크는 시간이 필요하고 초반에는 크리만을 이용해 버티기 때문에 공격 능력이 없습니다. 이를 이용해 초반에 이득을 볼 수 있는 '마나피'와 같은 카드가 취약점입니다. 샤미드-펄기아 같은 구축이 초반에 마나피를 크리만 대면에 내면 게임을 바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리자몽도 비슷한 이유로 이 덱에 유리합니다. 크리만 앞에서 파이어를 이용해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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