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9-25 11:20
조회: 2,718
추천: 0
도트로 담아낸 로그라이트 탄막 슈팅! 헤븐시커 - 이 잔혹한 세계를 구원하는 법![]() 게임명: 헤븐 시커 - 이 잔혹한 세계를 구원하는 법 ![]() 아기자기한 도트에 담아낸 로그라이트 탄막 슈팅 독특한 배경을 지닌 판타지 세계관과 트레일러 영상 등에서 보이는 도트 그래픽은 이러한 요소를 선호하는 매니아 층에게 확실한 어필 요소입니다. 그러나 그래픽만 보고 섣불리 게임을 구매하면 튜토리얼 진행 중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게임 장르가 피지컬과 암기력을 모두 요구하는 로그라이트 탄막 슈팅이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탄막이 화면을 가득 채울 정도로 덮어도 튜토리얼에서 알려준 폭탄, 무적 구르기 등의 시스템을 활용하면 충분히 생존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는 탄막 슈팅 장르에 익숙한 분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고, 적을 조준하면서 동시에 날아오는 총알을 피하는 것은 상당한 집중력을 요구해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난이도 구분이 초심자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헤븐 시커에서 낮은 난이도로 얻는 이점은 적의 탄 속도 감소, 낙하 피해 무효, 일부 특수 적 탄환 제거인데요. 탄막의 양은 변하지 않아 진입 장벽이 극적으로 줄어들지는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스테이지마다 보스가 고정되어 패턴 적응이 쉽다는 점입니다. 단, 이는 재미있게 반복 플레이를 할 때는 장점으로 작용하지만, 반복 플레이에서 오는 재미가 떨어지기 시작할 즈음에는 오히려 빠르게 질리는 부작용을 낳기도 합니다. ![]() 반복 플레이를 통한 고점 달성이라는 장르 특유의 재미는 확실해 로그라이트 장르 게임은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잠겨 있던 특성이 열리고,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새로운 특성을 조합해 강력한 빌드로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헤븐 시커에서도 이러한 공식이 지켜져 운에 좌우되는 로그라이트 특유의 도파민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반복 플레이 중에는 단순히 노드만이 아니라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는 문서도 함께 해금되는데요. 여러 갈래로 흩어진 단서를 조합해 스토리의 흐름을 추측하는 방식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 호불호가 강한 방식이기에 누군가에게는 아쉬운 요소로 꼽힐 수 있습니다. ![]() ✅헤븐 시커 장단점 👍장점 - 아기자기한 도트로 표현한 판타지 세계관 - 스테이지별 보스가 고정되어 패턴에 빠르게 적응하기 편함 - 고점 빌드가 완성됐을 때 터지는 로그라이트 장르 특유의 도파민 - 레포트 형식으로 풀어내는 스토리 😅단점 - 탄막 슈팅이라는 장르에서 오는 진입 장벽 - 강력한 빌드를 완성하려면 반복 플레이가 요구됨 - 호불호가 갈리는 스토리 전개 방식 🎁헤븐 시커 구매하러 가기 : https://store.onstove.com/ko/games/3894
EXP
514,130
(28%)
/ 540,001
안녕하세요. 인벤팀 Veil입니다.
|




Ve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