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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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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무료로 빠따를 때립니다 - 데빌리쉬 리그![]() 장르명: 액션, 스포츠, 캐주얼 출시일: 2024.03.26 창작자: 팀 큐티 배급사: 팀 큐티 이용등급: 12세 이용가 마 갱기에 집중 안하나 이 게임은 단순하다. 야구 배트를 든 악마 소녀 '배쉬'를 조종해 몰려드는 적을 때려눕히고, 날아오는 투사체를 배트로 휘둘러 되받아친다. 시원하면서도 직관적인 조작감이 특징이며, 매 판마다 얻는 패시브와 액티브 아이템으로 점차 전투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하지만 강화가 충분하다고 방심하면 안 된다. 특히 HP가 높은 보스를 상대할 때는 방심하다가 내 체력이 전부 깎여 게임 오버를 당할 수 있으니 말이다. 글러브가 없어서 공을 받을 수가 없어요 간단한 조작으로 인해 첫 판에는 단순하게 배트를 휘두르는 게임처럼 느껴지지만, 스테이지가 높아질수록 긴장감있게 바뀐다. 적의 HP가 눈에 띄게 상승하고, 투사체의 빈도도 늘어나면서 패링을 하는 타이밍을 더 정밀하게 맞춰야 한다. 특히 보스전에서는 체력이 높고 다양한 패턴을 내세워 단순히 배트를 휘두르는 것만으로는 버티기 힘들다. 클러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아이템 구매 당연히 우리도 강력한 적들에게 대비하는 힘은 있다. 맵을 탐험하다 보면 보상방에서 아이템을 얻거나, 상점에서 골드를 소모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아이템은 공격력을 올려주거나, 투사체 반사 속도를 빠르게 하거나 패링한 투사체가 벽에 한번 더 튕기는 식으로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 준다. ![]() ![]() 타격감 있는 패링으로 좌측 담장 넘어갑니다 투사체 패링은 이 게임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핵심 능력이다. 무기가 오직 야구 배트 하나뿐이라 근접 공격의 사거리가 매우 짧고, 특별한 아이템 효과가 없으면 적과의 거리 싸움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다. 이 한계를 보완해 주는 것이 바로 패링이다. 패링에 성공하면 적이 날린 투사체를 전부 쳐내어 곧바로 나의 공격으로 되돌릴 수 있다. 따라서 패링은 방어뿐만 아니라, 짧은 사거리의 약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강력한 반격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연장전 없는 3회가 경기 종료 물론 아쉬운 부분도 분명히 있다. 무료 게임이다 보니 아이템 종류가 풍부하지 않고, 보스도 3종류로 고정되어 있어 스테이지 역시 3스테이지에서 끝난다. 따라서 기본 구조와 조작감은 재미있지만, 반복 플레이의 동기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로그라이크 특유의 특정 빌드 완성 같은 다음 판을 돌리게 할 동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 1번 타자가 친 솔로 홈런 같은 게임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짧은 플레이 타임 안에서 손맛과 콘셉트를 확실히 전달하는 데에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마치 경기 시작하자마자 터진 1번 타자의 솔로 홈런처럼 길지는 않지만 시원하고 강렬하다. 오히려 이런 단순함 덕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기에, 가볍게 즐길 로그라이크 액션을 좋아하고 무료로 게임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 데빌리쉬 리그 장단점 👍장점 - 간단하고 직관적인 조작의 시원한 손맛, 첫 판부터 몰입되는 플레이 - 투사체 패링 시스템 덕분에 짧은 사거리의 약점 보완과 적 공격 반격 시스템 탑재 - 무료 게임임에도 깔끔하고 완성도 높은 그래픽과 UI 😅단점 - 아이템과 적의 종류가 다양하진 않아 반복 플레이를 할 동기 부족 - 맵 디자인 자체가 단순하고 보스 방을 제외하면 반복되는 배경과 맵 구조 🎁데빌리쉬 리그 무료 다운로드 : https://store.onstove.com/ko/games/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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