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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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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고 싸우고 장사한다! - 푸드웨건![]() 장르명: 액션, RPG 출시일: 2025.11.07 창작자: 루미너스테일즈 배급사: 루미너스테일즈 이용등급: 12세 이용가 요리와 로그라이트 RPG의 조합 푸드웨건은 요리사이자 모험가가 된 주인공 '라냐'가 요리가 금지된 세계에서 잊혀진 맛을 되찾는 여정을 그린 액션 로그라이트 RPG다. 기본적인 흐름은 전투로 재료를 수급하고 캠프로 돌아와 요리를 만들고 무기를 강화한 뒤 다시 탐험을 떠나는 구조다. 여기에 마을을 발전시키는 경영 요소가 더해져 한 판의 사이클 안에 전투와 제작, 성장의 재미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 가볍지만 손맛 있는 전투 전투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템포를 유지하면서도 선택한 무기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진다. 한손 무기는 빠른 공격 속도와 민첩한 움직임으로 적의 공격 패턴 사이를 파고드는 전략에 적합하다. 반면 양손 무기는 공격 속도가 느린 대신 강력한 한 방으로 쓸어버리는 묵직한 타격감을 준다. 따라서 같은 구역이라도 무기에 따라 전투 흐름이 달라지기 때문에 반복 플레이에도 지루함이 적다. 적을 처치할 때마다 즉시 획득하는 카드 보상 시스템도 흥미롭다. 공격력 증가, 이동 속도 향상, 속성 효과 부여 등 다양한 카드를 조합하면 매번 새로운 빌드를 만들어낼 수 있다. 예를 들어 무기 크기를 키우는 카드를 선택하면 더 많은 적을 한 번에 공격할 수 있고, 이동 속도와 회피 관련 카드를 선택하면 적의 공격을 피하며 빠르게 치고 빠지는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 ![]() ![]() 먹는 순간 강해진다 요리는 푸드웨건의 핵심 시스템이다. 제한된 공간에 테트리스처럼 재료를 배치해 버프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이 독특하면서 신선하다. 공격력 강화부터 상태이상 부여, 이동 능력 보완까지 어떤 조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음 전투의 양상이 달라진다. 먹는 순간 강해진다는 콘셉트가 게임 시스템에 완벽하게 녹아든 부분이다. ![]() 마을을 키우고 장사도 한다 마을에서는 장비 강화나 인챈트가 가능해진다.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식당은 재화 수급의 핵심이며 손님에게 요리를 제공해 번 골드를 다시 마을과 장비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됐다. 짧지만 손맛이 있는 타이쿤 요소는 탐험 사이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 ![]() ![]() 아직 얼리액세스 단계 물론 아직 얼리 액세스 단계이기 때문에 불편한 부분도 남아 있다. 카메라 흔들림과 피격 피드백이 다소 과하거나 부족한 구간이 있고 조작감도 개선 여지가 있다. 하지만 꾸준한 패치와 빠른 피드백 반영을 통해 게임의 재미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 힐링하며 성장할 수 있는 로그라이트 푸드웨건은 복잡한 조작 없이도 만족스러운 전투 루틴을 제공하고 탐험과 성장, 요리의 조합은 플레이어를 자연스럽게 다음 모험으로 이끈다. 맛을 잃어버린 세계에서 작은 한 끼가 전투를 바꾸는 재미를 원하거나 가볍게 즐기면서도 꾸준히 성장하는 로그라이트를 찾고 있다면 충분히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 ✅푸드웨건 장단점 요약 👍장점 - 전투 · 요리 · 경영이 자연스럽게 연결됨 - 마을 성장과 식당 운영이 탐험의 동기 부여로 작동 - 귀엽고 편안한 비주얼이 주는 힐링 요소 😅단점 - 조작감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지는 구간 존재 - 일부 적 전투 패턴과 구조가 단순하게 느껴질 수 있음 😋푸드웨건 DEMO 플레이 : https://store.onstove.com/ko/games/102471 🎁푸드웨건 구매하러가기 : https://store.onstove.com/ko/games/10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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