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벽은 아니지만 140% 짜리 타락 지도 맵핑에 처음으로 미친놈을 만나서 벽을 느꼈네요.
1포탈 남기고 겨우 깼습니다. 무슨 우버 보스보다 더 쎔. 맵과 제단 옵으로 이리저리 주문억제 등이 
덕지덕지 달리니 1.3억 딜로도 잡는데도 한참 걸리고 엄청 빠르게 쫓아와서 도약 강타로 날아오면
한 방에 눕더군요. 30단 영토 보스한테도 한 방에는 안죽었는데... 

힘들게 잡고 났더니 떨군게 아무 것도 없더라고요. 아 진짜 리그 컨텐츠 그지 같네요.
쎈만큼 어렵게 잡았으면 보상이 있어야죠. 칼란드라에서 그렇게 욕 먹고 유저 다 떠나고나서
템 드랍 업 패치하더니만 이번 리그에서 배가 불러서 그런지 패치할 생각이 없네요. 
리그 몹이 템 주는 수준이 거의 무자비 수준입니다. 100%로 수백 번 잡았지만 뭐 얻은 게 없네요.
젤 좋은 게 수정정동석인가? 그나마 겨우 2번 봤네요. 

맵핑 하면 리그 컨텐츠에 들이는 시간이 전체 맵핑 시간의 반임. 제단 게이지 채우는데 한참,
몹 잡는데 한참. 그렇게 해서 주는 건 개뿔 없고. 이젠 80퍼만 해야지... 너무 늦게 깨달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