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pvp iv글은 주로 커데때만 써서 레이드보스는 딱히 할 생각이 없었는데 이번에 게임프레스에 분석글이 올라와서 요약정리해봅니다. 

1. 슈퍼리그
슈퍼리그에서는 딱히 방어력에 투자해서 뒤집히는 매치업이 없는 반면에, 공격력에 투자해서 뒤집히는 매치업은 많으므로 고공격 테오키스를 추천한다고 합니다. 테오키스 미러매치의 경우, CMP (공격력이 높아서 스페셜 어택을 먼저 쓸수 있는 것)와 98 이상의 체력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둘 중에 하나라도 만족하는 IV 조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중에 가장 좋은 것은 HP 98 이상이면서 공이 제일 높은 17번 (13/11/15)이랍니다.



2. 하이퍼리그
주의: 테오키스는 하이퍼리그에서 나쁘지는 않지만 글쓴이의 생각에 따르면 투자할 만한 가치는 없다고 합니다. 몸빵은 좋지만, 베이팅이 성공하지 못하면 성능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메타에서 테오키스를 이길 수 있는 포켓몬들이 많이 있습니다. 확실히 슈리보다 하리에서 테오키스의 입지가 좁다고 합니다.

하이퍼리그에서는 3가지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고 합니다.
* 베스트 파트너 블래키 (1-1실드)
* 레지스틸 (1-1실드)
* 파이어로 (0-1실드)
블래키 상대로는 132.8 이상의 공격이 필요합니다. 카운터 데미지 높이기 위해서가 아니고 스톤샤워 데미지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레지스틸 상대로는 체력이 126 이상이어야 1실드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이건 어려운 조건이 아니지만, 이렇게 체력에 투자하면 블래키 상대로 공격을 투자할 수 없습니다. 다만 공격이 131.9 이상이면 레벨50 블래키 상대로는 1-1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또 공131.9 이상이면 그림자 눈설왕, 리자몽, 파이어로 상대로도 데미지를 1씩 더 줄 수 있고 이 중에 파이어로는 0-1실드에서도 이길 수 있게 됩니다. 공131.9 이상이자 체력 126 이상인 개체값은 딱 4개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