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후 129년만에 처음으로 오스트리아를 찾은 한국 대통령이기도 하지만, 국내와 달리 해외에서 높이 평가받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문이라 오스트리아가 정말 최고의 환대를 했다고 합니다. 1961년 구소련과 미국의 정상회담 이후 처음으로 개방했다는 쇤브룬궁의 ‘그로세 갈레리에’를 비롯해서 찍으면 화보가 되는 명소에 초대를 해서 멋진 사진들이 나왔는데요. 변태아니면 정신병이라고 밖에는 설명이 안되는 국내 언론인들은 이 사진들 대신 이준석이 걸어가면 되는 거리를 굳이 자전거 타는 모습이나. 문법도 못 맞추는 윤석렬 방명록 사진으로 지면을 채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