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의뜰은 성남도시개발공사와 합병하기 위해 만든 페이퍼 컴퍼니 입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가 50%+1주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50%-1주 가집니다
50%가 넘는 지분을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가지는게 핵심입니다

근데 왜 화천대유 천화동인 같은 회사가 많은 이익을 가져갔느냐

이것은 하나은행 컨소시엄에 물어야 합니다
성남시는 성남의뜰 지분까지만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입니다

이재명의 설계는
비율로 이익 받으면 지출에서 장난쳐서 이익을 줄여버리니까
고정이익을 받아라
이익을 사전에 받아라
손해 나도 성남에 소송 제기하지 마라
손해 나도 성남에 주는 고정이익은 반드시 받아라
이것은 공모로 진행해라

이래서 이 공모에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당첨됩니다

성남시는 4400억 사회간접사업을 통해서 이익을 받는데
개발을 진행하다보니 부동산이 오르네?
이재명이 인허가권 남용으로 추가로 1100억 더 뜯어 냅니다
그래서 빨갱이 소리까지 듣습니다 
<- 이거는 도둑의짐에서 문제 삼지 않습니다 (직권남용인데?)

여기서 고정이익을 받은 이유는
2015년 당시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아서 손해를 볼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고
성남의뜰이 있는데 화천대유 회사를 차린 이유는
부동산 개발은 리스크가 커서 본사 외에 계열사를 세워서
그 계열사에 리스크를 몰아주는게 보통이고
이 계열사 만들때 최소 자본이 법적으로 5천만원 부터

그래서 언론에서 5천만원 출자하고 이익 겁나게 가져가네 
이재명 화천대유 특혜줬다 몸통이다 그럽니다
이재명 측은 부동산 전문 기자가 기사쓰라고 하는거죠
부동산 전문 기자는 이 사실 관계를 알고 기사 쓸테니까

정리해서

이재명이 대장동 개발에 인허가권 가진 시장으로 1원도 못 가져가는 설계 했습니다
5503억원을 사회간접시설로 받을건데 뭘 가져갈 겁니까
근데 이게 도둑의짐에서 보면 이해가 안됩니다
인허가권 가진 선출직 공무원이 왜 사익을 추구하지 않느냐는 겁니다
당연히 사익을 취했을거라는 예상이죠

이 예상으로 이재명을 잡을려고 하는데
이명박근혜가 털어도 안나온 건을 지금 턴다고 합니다
그럼 더 안나옵니다

이재명은 받은게 없으니까... ...

10월 18일 국감도 
10월 20일 국감도
결국 이걸 이해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 일겁니다

도둑의짐에선 여전히 인허가권 가진 시장이 안먹은게 비정상이다 이럴겁니다

이재명은 그걸 먹으면 되냐 이 도둑놈들아 이럴겁니다
<- 도둑의짐에서 이걸 제발 이해하는 척이라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일반 사람들이 이재명의 형편을 이해해주면
적어도 다시는 이땅에 부동산 개발로 불로소득을 불법으로 땡겨가는 사람이 없어질겁니다

부동산 불로소득을 누군가가 챙겨가면
그것은 누군가의 손해로 이어집니다
법치국가에서 이런일이 있으면 안됩니다

100분 토론보고 답답해서 몇글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