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노조위원장이 강경대 사망 추모 집회를 하다 구치소에 수감되고 곧 구치소에서 이마를 30바늘 넘게 꿰메는 수술을 받는 부상을 당했다. 
아무도 믿지 않았는지만 경찰은 구치소에서 운동하다가 다쳤다고 했다
얼마후 중환자실에 있던 환자가 병원 뒤 놀이터에서 의문사한 채 발견되었다
장례를 치뤄야하는데 경찰이 시신을 뺏기위해 쳐들어왔고 사람들이 입구를 막자 건물 벽을 허물고 들어와 사진처럼 시신을 탈취하려고 했다. 탈취 후 화장하여 증거를 없애야 했으니까

저게 자유당 시절도 아니고 91년도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일이다
노태우 정권은 저 때 노동운동에 회의감을 느껴 자살했다고 발표했다
노태우 때 저런 일들이 너무 많았다
나는 오늘 노태우가 이제야 죽었다는 소식과 사람들이 전두환과 비교하면서 그래도 노태우는 그나마 낫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슴이 답답했다

저 놈은 그저 또 하나의 전두환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