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메인 업무는 강연이었고 제 방송 없을 때는 무대기획 자막 편집했었네요 
꾸준히 강연을 하다보니 좋아해주는 분도 있고 안티도 있었는데 
이제 떠난다고 생각하니 아쉽네요 

아직도 회사 들어와서 어리버리 할 때 방송 마치고 내려왔을 때 로비에서 모르는 사람이 좋아한다고 선물 주고 간게 계기가 되어서 2년만에 때려칠거를 3년 더 했는데 이제 마지막이네요 

원래는 별다른 문제도 없어서 계속하려고 했는데 올해 들어 공황장애 끼가 조금씩 있어서 좀 쉬어야겠다 싶어서 관두게 되네요 

5년간 강연 준비하느라 글쓰는거 때문에 매일 스트레스 받았는데 이제 공부도 글쓰는 것도 한동안 그만두고 한적한 곳에 놀러가던가 호캉스나 즐기면서 돼지처럼 먹고 자고 해야겠습니다.